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일정과 연기론 '연기 vs 윈칙'.
벌써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열 손가락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많이 아쉽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아쉬워할 수많은 없는 법!
정권 재연장을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일정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대선 경선에 대한 '연기'와 '원칙'에 대한 각 후보들의 의견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일정
주요일정 | 기간 | 비교 |
대선 예비후보자 등록 기간 | 6월21일~22일 | 3월9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사퇴 시한 |
예비경선 | 6월30일~7월2일 | 예비 후보자 다수일 경우 |
경선 후보자 등록 기간 | 7월3일~4일 | 권역별 또는 광역시도별 13회 |
온라인 투표 | 9월7일~9일 | 모바일 + 인터넷 |
대선 후보 선출 | 9월10일 | 후보자 선출 기한, 현장 투표 |
선거운동 개시 | 2022년 2월15일 | 22일간 선거운동 |
대통령 선거일 | 2022년3월9일 | 제20대 대통령 |
※ 당헌 제88조(대통령 후보자의 추천) "대통령 후보자 선출은 선거일 전 180일까지 하여야 한다."
( 단서조항으로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지만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내년 3월 9일이 대선일이라 올해 9월 10일까지는 후보를 선출해야만 한다. )
▶대선 경선의 연기론 '찬성'과 '반대' 입장
찬성 | 반대 |
당헌.당규 개정없이 당무위원 의결사항 | 당헌.당규 개정해 4.7재보선 공천... 원칙없음에 심판 받아... |
코로나19 상황에서 흥행불가, '민주당만의 리그'로 그칠수도... | 총선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뤘다. 방역상황 예측불가 |
야당보다 2개월 앞서 후보 확정 시 야당이 주도권 확보 | 경선 후유중 촤소화... 3월 대선전 '원팀'으로 지너지 내야 |
※ 국민의 힘 대선 후보 선출 시점은 '선거일 120일'로 11월 초에 후보가 결정된다.
▶후보자 연기론 의견
후보자 | 입 장 | 비고 |
이재명 경기도지사 | 원칙과 상식에 부합하게 하는 것이 신뢰의 진실을 획득하는 길 | 원칙 |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 형편이나 행세에 따라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
박용진 의원 | (경선 연기론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 입장 | |
이낙연 전 대표 | - | |
정세균 전 국무총리 | 경선 시기나 방법을 진지하게 논의할 시점이 됐다. | 연기 |
이광제 의원 | 백신 문제가 일단락될 때 하는 것이 국민들에 대한 예의 | |
최문수 강원도지사 | 경선이 진행되는 7,8월은 휴가철인데, 흥행이 굉장히 어렵다. | |
김두관 의원 | 코로나19 집단면역이 생기면 하는 게 좋겠다. | |
양승조 충남도지사 | 당 후보의 조기 선출을 깊이 고민해야 한다. |
▶뇌피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열기가 일어나는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이번만큼은 내부 총질이나 과도한 헐뜯기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칙'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며 조금은 구차해 보이는 듯한 모습은 결코 아름답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총선의 기억도 좋지 않고...
지금 이준석 대표의 모습을 보면, 물론 언론의 엄청난 띄우기가 있긴 하지만 이건 현실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고... 그렇다면 우린 작은 틈이라도 보여서는 안 되고 정석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의 분위기를 보면 국민의 힘 쪽으로 중도층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언론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언론에 대한 분명한 대응과 내부적으로는 단단한 결속 그리고 이슈 선점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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