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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복절 대체공휴일 지정 추진.

by 티롤의삶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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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추진
광복절

더불어민주당, 광복절 대체공휴일 지정 추진.

 

 

 

순조로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조금씩 경기부양과 국민들의 삶을 예전으로 돌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가지 방안으로 8월 15일 일요일인 광복절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쉼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내용이 추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6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대체공휴일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대체공휴일법 개정안'의 내용으로는 현재 추석과 설 그리고 어린이날만 적용되던 대체 공휴일을 다른 휴일에도 확대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6월 임식국회에서 법안이 통과 된다면 주발과 겹치는 올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도 대체 공휴일로  추가로 더 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사라진 빨간 날을 돌려드리겠다. 6월 국회에서 계류 중인 대체 공휴일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 오는 광복절부터 즉시 시행되도록 속도를 내겠다."

"우리는 주요 7개국에 2년으로 연속해서 초대를 받을 만큼 선진국이 되었지만 여전히 노동자 근로시간은 OECD(경제협력기구) 중 2번째로 길다... 대체 공휴일 지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임시 공휴일 지정 시 전체 경제 효과는 4조 2,000억 원에 이르고 하루 소비 지출도 2조 1,000억 원이며 3만 6,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도 있다. 대체 공휴일 법제화는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면서 내수도 진작하고 고용도 유발하는 윈윈 하는 전략이다"

 

국회 행정안전 위원 서영교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첫해 국정과제 중 하나도 2022년까지 대체 공휴일 확대... 주말과 겹친 공휴일을 대체 공휴일로 지정하면 소비와 고용이 늘어나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을 통한 여론조사 결과, 대체공휴일 도입 찬성 72.5%로 적극 찬성 48.2% 소극 찬성 24.3%라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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