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약과 원인 그리고 치료 ( M자 탈모 ).
● 탈모 ( 脫 : 벗을 탈, 毛 : 털 모 ) - Alopecia, hair loss
탈모란? 한자의 뜻을 그대로 풀이하자면 '모발이 머리에서 벗어났다'는 뜻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일컫는 말로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모발이 5만~7만 개가 있으며 그중에서 하루에 50~70여 개가 빠지는 것은 정상이며 100여 개가 빠지는 경우 탈모 증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탈모의 원인
아직까지 현대 의학으로는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추론하고 있다.
● 탈모 일상생활 예방수칙
※ 후천적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이고 유전적 탈모에 대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 너무 뜨거운 물에 오래 감지 말자!
- 머리를 감은 후 수건으로 너무 세게 닦지 말자!
- 왁스, 스프레이 사용한 날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을것!
- 샴푸 사용 시 거품을 낸 뒤 사용할 것!
- 린스 사용 시 두피에 닿지 않고 모발에만 사용할 것!
- 헤어드라이기는 너무 가까이, 오래 사용하지 말 것!
- 스트레스, 흡연, 음주에 주의할 것!
● 탈모 치료
※ 완전한 치료약이 존재한다면 노벨상감이다. 여기에 나오는 치료법. 약은 진행을 느리게 하는 것이지 완전한 치료로는 모발이식뿐이다.
○ 약물로 인한 치료
- 미녹시딜 계열 : 미녹시딜 성분의 약은 일반의약품으로 개인적으로 구입이 가능한 약이다.
- 피나스테리드 계열 : 전문 의학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이 약의 경우 최소 3~6개월은 복용해야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년~1년 6개월 이상 장기 복용 후 모발의 밀도가 최고조로 개선된다고 알려져 있다.
- 두타스테리드 계약 :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과 동일한 효과를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다.
※ 탈모에 대한 효과가 있다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으로는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의 먹는 약과 '미녹시딜'의 바르는 약 두 종류뿐이고 이밖에는 검증된 약이 없다.
○ '모발이식'으로 인한 치료
현제까지 나온 방법 중에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위에서 언급한 약물로 인한 치료는 사실상 다시 모발이 나는 효과는 거의 없고 탈모를 멈추게 하거나 느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약물치료로 인한 시간적 물질적으로 낭비하지 말고 모발이식을 생각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본다.
○ 거세
'.........', 이미 수천 년 전의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도 '환관에게는 대머리가 없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 탈모와 남성 호르몬의 양과는 상관은 없지만 남성 호르몬을 99% 차단(거세)하면 유전적인 탈모 예방도 가능한 일이라 볼 수 있다.
이런 얘기 때문에 '정관수술'을 하면 탈모가 안 생긴다는 속설이 존재하는데 '정관수술'은 단지 정자가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계가 없는 얘기다.
○ 민간. 대체 요법
온라인이나 방송상에서 탈모인들을 대상으로 민간.대체 요법을 소개하는 영상들이 생각보다 많다. 어성초, 백수오, 하수오와 같은 약초에서부터 물구나무서기, 손발 때리기, 두피 마사지, 전용 샴푸와 비누 등의 검증되지 않은 개인적 경험담을 중심으로 한 소개가 많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의 먹는 약과 '미녹시딜'의 바르는 약 두 종류뿐이고 이밖에는 검증된 약은 없다.
● 탈모 QnA
Q. 아버지가 대머리면 아들은 무조건 대머리가 되나요?
A. 남성 탈모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긴 하지만 무조건은 아닙니다.
Q. 검은콩을 먹으면 모발이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지...?
A. 탈모 효과는 입증된 바 없습니다.
Q. 스트레스가 원형탈모와 관련 있나요?
A. 관련이 있어 보이나 명확히 증명된 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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