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이 다가오면, 각 언론사에서 '단수공천, 전략공천, 경서' 등의 단어를 쓰면서, 후보자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단수공천, 전략공천, 경선'에 대한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어떤 경우에 단수공천을 하며, 또 어떤 경우에 전략공천을 하는지 그리고 경선은 언제 하는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단수공천, 전략공천, 경선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 공천
- 공천의 종류
- 단수. 전략공천, 경선 요약
▣ 공천
정치권에 입성하기 위해서 꿈을 가진 사람들은 특정 정당의 이름을 가지고 출마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을 아무런 기준 없이 다 받을 수 없고, 정해진 당규의 기준에 따라 선발하게 됩니다. 그런 후 정당의 이름을 가지고 후보로서 출마하게 되는데, 이렇듯 지역구의 후보자로 선출되기 위한 방식으로 '단수공천, 전략공천, 경선'의 방식이 있습니다.
▣ 공천의 종류
▶단수공천
단수공천이란, 지역구에 한 사람의 후보를 공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면접을 통해서 검증을 받지만,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누가 봐도 유력한 인물이라면, 단수공천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경선을 통해서 컷오프(공천배제) 당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선은 때로는 인적. 물적. 시간적 낭비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 전략공천
전략공천이란, 당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전략적 판단에 근거하여 지역에 후보자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모든 후보가 경선을 통해 후보자가 선출이 되는 것이 맞지만, 이럴 경우에는 인지도가 높은 사람이 유리하게 되고, 그래서 정치에 입문하는 신인이나, 혁신적 인물이 정치권에 입성하기 힘든 단점이 있을 때, 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전략공천은, 무엇보다 국민들로 하여금 신선함을 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며, 인지도는 조금은 낮을 수 있으나, 혁신적인 인물을 내세우면서 정당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 경선
경선이란, 여러 후보들이 경쟁을 통해 후보가 선출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현재, 대통령 후보의 경우에는, 무조건 경선을 통해 후보자 선발이 되도록 되어 있지만, 이외의 선거에서는 굳이 경선이 아니어도 되며, 위와 같은 '단수공천, 전략공천'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경선방식은 권리당원과 일반여론조사를 통해서 얻어진 점수를 통해서 선출되며,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드러내기 위한 토론회 등이 열리기도 합니다.
▣ 단수. 전략공천, 경선 요약
지역구에 '가, 나, 다' 3명이 지원했을 경우
- 단수공천 : 경선 없이, '가' 지명 공천
- 전략공천 : '가, 나, 다' 빼고, '라' 공천
- 경선 : '가, 나, 다' 경쟁 후, 선발 공천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시간 이후에 언론기사를 본다면, 이해도가 높아진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단수공천, 전략공천, 경선 차이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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