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이란? (뜻과 의미)

'공천'이란 무엇이며, 뜻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민주주의 꽃'이라는 선거철이 다가오면, 각 정당별로 '공천'이라는 것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정치에 관심이 있는 후보자들은 정당에서 '공천'을 받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과 때로는 모험까지 벌이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공천'이란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이며, 왜? 후보들은 '공천'에 목을 매는 것일까요? 이 글을 통해서 간단하게라도, 그 뜻과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공천'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 ▣ 공천
• ▣ '공천'제도의 장점과 단점
• ▣ '공천'을 위한 헌신?

 

 

▣ 공천

공천(公:공변될 공, 薦:천거할 천)은 정당이 후보자를 선출하거나 지명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정당은 선거를 위해 자신의 후보자를 선출하여 대중에게 제시하며, 이를 위해 공천 절차가 진행되고, 이는 해당 정당 내에서 일정한 규칙과 절차를 따라 이루어집니다.

공천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각 정당이 자체적으로 정한 규칙과 절차에 따라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정당은 전국 당원들의 투표를 통해 후보를 선출하거나, 정당 내부의 중앙위원회나 후보자 추천위원회가 후보를 선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정당은 사전 예비선거를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공천'제도의 장점과 단점

정당을 대표하는 후보자를 선출하는 '공천'제도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 공천 장점

• 내부 민주주의 강화 : 공천 절차를 통해 정당 내부에서 후보자를 선출하는 과정이 민주적인 결정 방식을 따릅니다. 이는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고려하여 후보자를 선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정당의 정체성과 정책 강화 : 공천 절차는 정당의 정체성과 정책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후보자들은 정당의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고, 정당의 정책을 대표할 수 있는 능력과 성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정당은 더욱 명확하고 일관된 정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 후보자의 경쟁 : 공천 절차는 후보자들 간의 경쟁과정을 통해 우수한 후보자를 선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경쟁은 후보자들의 역량과 성과를 도출하며, 더 나은 후보자가 선택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정당과 유권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더 나은 정치적 대안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공천 단점

• 내부 갈등과 정치파벌 : 공천 절차는 정당 내부에서의 경쟁과 갈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지연되거나 협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당 내부의 당파 갈등이나 파벌 형성을 야기할 수 있으며, 단결력을 약화시키기도 합니다.
• 부정과 정치적 악용 : 공천 절차에서는 부정행위나 정치적 악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후보자 선출 과정에서 뇌물, 선거 부정, 정치력의 악용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저해하며, 정당의 명예와 신뢰를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 후보자 집중과 다양성의 부족 : 공천 절차에서는 일부 후보자들이 선호되거나, 정당 내부의 특정 세력이 지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인물이 과도하게 선출되거나, 다양성과 대표성을 부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관점이 반영되지 못하며, 미래 지도자들의 성장 기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공천'을 위한 헌신?

'공천'이라는 제도는 결국, 특정 정당으로 소속되기 위한 필수과정입니다.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흔히 말해서, '공천'만 받으면 그 사람의 능력과 자질의 유. 무를 떠나서 무조건 당선이 된다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중에는 '공천'을 받기 위해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공천을 위해서라면...

최근 우리나라의 가장 핫이슈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입니다. 정부와 여당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총선이 다가오고 있으니, 여당의 의원들은 정부의 방침에 반대를 할 수도 없고, 결국 충성경쟁을 벌이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수족관에 든 물을 퍼 마시는 여당의원 모습에 모두가 경악을 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방류하면 마셔라!"
• "그거, 서해안 바닷물인데요!"
• "저러면, 더 '후쿠시마 오염수' 생각이 나요!"
• "왜 저러지???"

참고로, 저 의원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경남 창원에 지역구를 둔 의원입니다. '공천'이 '후쿠시마 오염수' 보다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부디, '공천'을 받으시길..."

 

지금까지 ''공천'이란? (뜻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 

불체포특권 포기란? (뜻과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