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와 번개의 차이점(원리와 보호방법)

낙뢰와 번개는 자연 현상으로, 그들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낙뢰는 구름과 지면 사이에서 전기가 방전되는 현상을 의미하며, 번개는 구름과 구름 사이에서 또는 구름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기 방전을 일컫습니다. 이 글에서는 낙뢰와 번개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낙뇌와 번개

 

목차

• ◈ 낙뢰와 번개
•   ▶. 번개
•   ▶. 낙뢰
• ◈ 낙뢰와 번개의 원리
• ◈ 낙뢰 피하는 방법

 

 

◈ 낙뢰와 번개

어릴 적 음침한 날씨에 비가 내리는 것도 무서웠지만, 더욱 무서웠던 것은 '번쩍'하며, 하늘에서 생기는 '번개'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번개의 또 다른 이름 '낙뢰'를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한 사고도 가끔씩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낙뢰와 번개의 차이점은 어떻게 다를까요? 

 

▶. 번개

'번개'라는 말은 한글로써 하늘에서 번쩍이는 빛을 말합니다. 구름과 구름 또는 구름과 지면 사이에서 전기적인 방전이 일어나면 번개가 발생합니다. 번개는 대기에서 전기가 폭발하는 것처럼 보이며, 번개가 번개스트라이크라고 불리는 빛줄기로 나타납니다.

▶. 낙뢰

'낙뢰(落:떨어질 낙, 雷:우뢰 뇌)'는 번개 중에서 지면으로 직접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번개가 지면 또는 물체에 닿으면 낙뢰라고 부릅니다. 번개가 지면에 떨어질 때에는 번개의 형상이 눈에 보입니다.

 

요약하자면, 번개는 하늘에서 번쩍이고 소리가 나는 현상을 말하며, 낙뢰는 번개 중에서 지면으로 직접 떨어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번개는 번개스트라이크로 시각적으로 나타나며, 그중 낙뢰는 번개가 지면에 닿을 때의 형상을 말합니다.

 

 

※ 번개스트라이크 : 번개스트라이크(Thunderstrike)는 번개가 구름과 구름 또는 구름과 지면 사이에서 전기적인 방전으로써 발생하는 현상/모습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흔히 말해서 '번개모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낙뢰와 번개의 원리

번개가 생기는 이유는 하늘에 있는 구름 즉 물방울들이 바람에 의해 마찰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전자를 주고받는 현상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현상들이 생기다가 양쪽으로 양. 음전하가 분리가 되어 번개구름이라 분리는 '뇌운'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 구름의 위쪽은 양전하, 아래쪽은 음전하를 띠게 되면서, 이 사이에 전압이 생기게 됩니다. 이 전압이 순간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번개'라고 합니다. 이러한 번개가 지면으로 떨어지는 것을 '낙뢰(落:떨어질 낙, 雷:우뢰 뇌)'라고 합니다.

 

◈ 낙뢰 피하는 방법

하늘에서 번개가 치면, 가장 안전한 방법은 실외로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실외에 있는 상황이라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운동장이나 벌판에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양양에서 낙뢰로 인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서핑을 하다가 번개를 피하려고, 물밖로 나와 모래밭에서 있다가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모래밭에 있는 것도 문제였지만 또 하나의 지적사항은 젖은 땅과 몸이었다고 합니다. 낙뢰는 전기이기 때문에 물은 전기가 통해서 위험했다는 말이겠지요.

 

 

지금까지 '낙뢰와 번개의 차이점(원리와 보호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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