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의 모든 것 (증상, 원인, 치료, 주의사항,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3년을 넘게 코로나로 인해서 마스크를 쓰다 보니,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면역력이 약해져서, 최근에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수족구'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염력이 강하고, 백신이 없어 예방이 어렵다는 '수족구'. 이글에서는 수족구에 대한 증상, 원인, 치료, 주의 사항,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목차
- ◐ 수족구
- ▶수족구 증상
- ▶수족구 원인
- ▶수족구 치료
- ▶수족구 증상
- ▶수족구 주의 사항
- ▶수족구 예방법
◐ 수족구
수족구(手:손, 수, 足:발 족, 口:입 구)란 입 안과 손, 발에 생기는, 수포성 발진이 특징적인 바이러스성 질환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족아귀"라고도 불리며, 피부의 발바닥과 손바닥에 작고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며,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족구 증상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과 입안의 물집, 궤양이 나타나는 특징을 가집니다. 영유아의 경우에는 기저귀가 닿는 부위에도 발진이 나타나며, 4명 중 1명의 비율로 입에 물집만 생기기도 함입니다. 일부이긴 하지만 위장 중상으로 설사와 구토가 같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연 후 3~5일 동안의 잠복기가 있으며, 이 기간이 지나면 미열, 식욕부진, 콧물, 인후통 같은 초기증상이 나타납니다.
수족구는 전염력이 매우 강한 편이기 때문에 적절한 격리가 필요한데,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는 물집이 생긴 다음부터 약 3일간으로 봅니다. 그러니 물집이 보이면 약 3일간은 접촉을 피하는 게 좋으며, 딱지가 생기면, 더 이상은 격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족구 원인
수족구는 장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장 바이러스에는 '콕사키바이러스 A16', '엔테로바이러스 71'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엔테로바이러스 71'은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수족구 치료
대부분의 경우에는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심한 경우에는 그에 따른 치료를 병원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족구는 근본적으로 백신이 없어, 100% 치료는 없으며, 해열진통제로 증상 완화 위주의 치료를 진행하며, 무엇보다 열과 입안의 물집. 궤양으로 음식섭취가 힘들 경우에는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수족구 주의 사항
- 39도 이상의 고열, 38도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
- 구토, 무기력증, 호흡곤란, 경련의 증상
-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걷기 힘들 경우 신속하게 병원에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수족구 예방법
- 외출에서 돌아오면, 30초 이상 손 씻기
- 자주 사용하는 물건도 자주 닦아 청결 유지
- 감연된 아이가 있는 경우, 별도 세탁
- 공공장소 및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 자재
지금까지 '수족구의 모든 것 (증상, 원인, 치료, 주의 사항,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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