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와 MRI 그리고 X-ray ( 영상의학과 ).
우리가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면 거의 대부분 촬영을 하게 됩니다.
이는 사람의 몸안을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에 촬영을 통해서 진단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오늘은 각종 촬영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895년 독일의 물리학자가 X선을 발견하였고 그 X선을 이용한 촬영이 '영상의학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X선 뿐만이 아니라 CT촬영, MRI 촬영(자기 공명 촬영), 초음파 등 많은 종류의 촬영종류가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영상촬영 종류
- X선촬영 : x선을 활용한 촬영
- CT촬영 : 여러 방향에서 X선을 촬영하고 이를 컴퓨터가 재구성하여 보여주는 촬영
- MRI촬영(자기공명촬영) : 자석을 이용한 영상을 얻는 촬영
※ 지금까지의 촬영중 가장 정밀한 영상을 도출할 수 있으나 고가의 장비로 인한 고비용 발생.
- 초음파 검사 : 초음파를 활용하여 영상을 얻는 촬영
※ X선과 CT촬영과는 달리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몸에 무해함.
▶ 영상종류별 사용
- X선촬영 : 폐 질환, 뼈 골절, 가슴촬영
- CT촬영, MRI 촬영(자기 공명 촬영) : 모든 신체의 부위
- 초음파 검사 : 편의성에서 우월하며 특히 방사선이 없어 태아의 상태를 확인할 때 사용함.
▶ 영상종류별 방사선 양
X선, CT촬영 시 방사선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는 촬영 시 극히 미량의 방사선을 접하게 됩니다. 가슴촬영 시 방사선 0.02 msv에 노출이 되는데 이는 우리 일상생활, 자연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방사선의 양이 1년에 2.4 msv라고 했을 때 진단을 위한 방사 선양은 1/100 정도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 예전에는 '방사선과'라는 말을 많이들 사용했는데 요즘에는 '영상의학과'라는 말을 쓰는 이유도 방사선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없애고자 하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질의응답.
Q. CT촬영 시 금식을 해야 하나요?
A.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금식을 할 필요 없습니다.
Q. 판독은 언제쯤 나오나요?
A. 대략 2~3일 정도 걸립니다.
Q. 방사선이 몸에 안좋다고 하던데...
A. 극히 미량의 방사선을 접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
'생활속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면, 특별사면, 가석방의 차이점은? (0) | 2021.08.11 |
---|---|
광복절 대체공휴일 그리고 특별사면. (0) | 2021.08.10 |
칠월칠석(7월7석) - 견우와 직녀, 오작교. (0) | 2021.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