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vs 태풍 같은가? 다른가? 차이를 알아보자!

영화의 주제로 자주 나오는 토네이도와 태풍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토네이도와 태풍이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비슷하게 자주 듣는 단어가 '사이클론과 허리케인'이라는 말도 자주 들었을 겁니다. 오늘은 신기한 자연현상인 토네이도와 태풍에 대한 얘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서 해답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토네이도는 뭐고, 태풍을 뭘까?

 

목차

• 토네이도와 태풍
• 토네이도와 태풍 개념
• 토네이도와 태풍 차이

 

 

▼ 토네이도와 태풍

토네이도와 태풍은, 대기 중에 발생하는 소용돌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사실상 다르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아래에서 더 정확하게 다루겠지만, 크기, 발생장소, 위력 등에서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사이클론과 허리케인'이라는 단어도 자주 듣는 단어인데요. 이 두 단어는 태풍을 부르는 다른 단어인데, 발생하는 장소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이름입니다. 태풍은 열대바다에서 발생하는데, 열대바다 중에서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것을 '태풍'이라 부르고, 동태평양과 대서양에서 발생하면 '허리케인', 남태평양과 인도양에서 발생하면 '사이클론'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 토네이도와 태풍 개념

토네이도 (Tornado)

• 토네이도는 대기 중 상승열이 만들어내는 회오리바람으로, 주로 기상 조건이 불안정한 지상에서 발생합니다.

 

 

• 토네이도는 상대적으로 작은 지역에서 매우 강한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며, 땅 위를 이동하면서 지상에 큰 피해를 줍니다.
• 발생 시간은 짧고, 보통 몇 분에서 최대 한 시간까지 지속됩니다.
• 크기와 강도에 따라,  EF0부터 EF5까지의 등급이 있습니다.

태풍 (Typhoon)

• 태풍은 열대 지방의 바다 위에서 형성되며, 강력한 해양 열이 움직이는 공기의 상승으로 인해 생성됩니다.
• 태풍은 대규모이며, 토네이도보다 훨씬 큰 영향 범위를 가집니다. 수백 킬로미터에서 수천 킬로미터까지의 넓은 지역을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 바다 위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주로 열대 해양 지역에서 발생하며, 한반도나 일본 같은 지역을 향해 이동할 때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오래 지속되며, 단계에 따라 다양한 강도로 분류됩니다. 

 

 

▼ 토네이도와 태풍 차이

토네이도		태풍
지상	장소	바다
국지적	크기	광범위
짧음	시간	몇 일
상승기류	원인	열과 수증기
90m/s	최대풍속	54m/s
원자폭탄 8배	에너지	원자폭탄 1만배

 

토네이도가 더 강한지, 아니면, 태풍이 더 강한지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지역적인 특정상 산이 많아서 토네이도는 보기 드물지만, 토네이도가 바다에서도 발생하는데, '용오름'이라고 들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태풍은 매년 찾아와 많은 피해를 주는 만큼, 각별히 조심해서 피해를 줄여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토네이도 vs 태풍 같은가? 다른가? 차이를 알아보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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