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 ( 각종 오일 필터 플러그 등 ).

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 ( 각종 오일 필터 플러그 등 ).

 

우리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것 중에 한 가지가 자동차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자동차를 그냥 사용하는 가전제품 정도로만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자동차는 관리가 필요한 기계입니다.

이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죠!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부품들은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교환을 해줘야 하는 부품들과 반영구적인 부품들 그리고 영구적인 부품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중에서 일정기간만 사용하고 안전을 위해서 교환을 해줘야 하는 부품을 알아보고 얼마의 기간만 사용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운행을 위하여~!

 

 

■ 자동차 소모품

 

자동차의 소모품을 관리해줘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것이...

첫째로, 사람의 몸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나면 알게 모르게 어느 한 부분이 닳아 없어지게 되고 그 부분으로 인해서 삶의 질이 그리고 안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몸은 삶을 질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집의 경우는 안전을 위해서 건강하고 안전할 때 관리를 해줘야 하는 겁니다.

오랜 시간을 처음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관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째로, 특히나 중고제품을 구입하고서는 더욱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이전의 주인이 어떤 식으로 관리를 했느냐? 에 따라 때로는 큰 목돈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고 얼마나 오래 탈 수 있는지도 결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 소모품 관리 주기

 

자주 방문하는 카센터에서 혹은 남친(?)이 관리를 해 준다고 안심하고 계시는 건 아니죠?

내가 타고 다니는 차고, 내 돈으로 산 차입니다.

이 정도는 아셔야 하지 않을까요?

 

엔진오일

엔진오일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고 대부분 5.000~10.000km 사이에서 교환하라고 말을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8.000km에 교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자동차 메뉴 안에 소모품을 관리해주는 메뉴가 있으니 설정을 해 놓으시면 알아서 알람이 울리니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 라이닝

패드의 경우는 50.000km에 라이닝은 15.000km에 교환하시길 권장합니다.

하지만 평소 운행 중에라도 브레이크가 생각보다 잘 듣지 않으면 점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점화플러그 / 케이블

점화플러그는 50.000km, 케이블은 100.000km에 교환하시길 권장합니다.

이 또한 운행중에 갑자기 힘이 달리면 플러그에 문제가 생긴 경우이니 점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배터리

배터리는 대부분 3~4년을 쓰고 교환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이는 중간에 별일이 없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만약에 중간에 방전등이 있었으면 1번은 큰 상관이 없지만 2회 이상 방전을 하셨다면 바꾸시길 권장합니다.

 

 

부동액

부동액의 경우 매년 겨울에 들어가기 전에 월동준비로 확인하시고 색이 많이 탁해졌으면 교환해 주세요.

대부분 2~3년에 한 번씩은 교환을 해주는데 중고를 구입하셨다면 겨울 전에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타이밍 벨트

예전 차량의 경우 타이밍 벨트가 고무였는데 요즘은 대부분 체인으로 나와서 반영구적입니다.

혹시라도 고무라면 80.000km에 교환하시고 체인이라고 하더라도 10.000km 정도에서 한번 보시고 늘어나지 않았는지 확인을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에어컨 필터

에어컨 필터의 경우 대부분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같이 갈아주시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변속기 오일

100.000km에 한 번씩 교환해 주세요.

 

 

여기에 표시한 주행거리는 일반적인 교환주기를 기록했으며 자동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평소와 같지 않은 컨디션을 경험하게 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반드시 카센터에 들려서 확인을 하시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자동차 사고는 그냥 단순히 사고가 아니라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요구합니다.

 

다들 안전 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