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월 14일부터 6박 8일간으로 새해 첫 해외순방길에 올랐습니다.
그 첫 방문지는, UAE(아랍에미리트)로, 역시나 첫 방문지부터 많은 일들로, 역사를 남기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이번 순방의 첫 방문지에서 어떠한 역사를 남겼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UAE(아랍에미리트)
작은 실수들은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전에는 작은 실수도, 크게 보였지만, 이제는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윤석열 대통령에게 우선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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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 적은 이란"
▶ "원전 생태계 복원"을 외치다.
▶ "UAE 적은 이란"
아크부대에 위문차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들 앞에서 방대한 자신의 세계관을 자랑했습니다.
"...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 과연, 이 말은 준비된 발언일까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UAE와 이란의 관계는 매우 좋은 인접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간에 큰 대립이 없고, 오히려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는 상대국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이럴 때 쓰는 말이 '뇌피셜'이 아닐까요?
현재, 이란은, 'UAE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무지를 비판했고, 설명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예상되는 우리나라의 답변은...
"우리 윤석열 대통령은, 설명 중 '이런'이라고 말했지, '이란'이라고는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라고 발표할 것 같습니다.
이는 저의 개인적은 '뇌피셜'이며, 발표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 "원전 생태계 복원"을 외치다.
윤석열 대통령은, UAE 방문 중 국립전시장에서 개최된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에 참석해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그리고, 발언내용이 속보로 나왔는데...
(속보) 尹 "2050 탄소중립 위해 원전 생태계 복원" - 아시아경제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행사란,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행사입니다.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원전은 재생에너지에 속하지 않으며, 매우 까다로운 상태에서만 일부 적용되는 경우가 존재하지만, 이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거의 불가능하기에, 모든 나라가 원전을 대신해서 다른 재생에너지에 투자를 하는 상황입니다.
UAE도 마찬가지로, 현재 진행 중인 원전만 진행시키고, 이후의 추가 건설은 진행하지 않으며, UA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지만,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44%, 새로운 재생에너지 개발로 38% 원전은 6%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서, "원전 생태계 복원"을 외친 우리 윤석열 대통령!
모두가 "예"라고 말할 때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기백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전, '나토순방'에서도 큰 역사를 남기신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도 이어가고 계시는 듯합니다.
한결같은,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이 갑자기 바뀌면, 큰일이 일어난다는데... 그런 일은 없겠지요!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 중동(UAE) 순방으로 남긴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남은 일정도 유심히 역사의 순간을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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