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 응답율, 표본오차, 표본크기, 신뢰수준, 신뢰구간, 표본분포, 정확도, 타당도
사실, 지금의 경우에는,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국민들의 의식을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인 '여론조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내용 자체는 이해하기 쉽지만, 내용을 추출하는 과정을 이해하기에는 일반인에게는 너무 어렵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설명하는데 사용하는 단어들이 어렵기 때문인데. "응답율, 표본오차, 표본크기, 신뢰수준, 신뢰구간, 표본분포, 정확도, 타당도" 등과 같은 단어들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결과만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곤 하는데요.
사실, 이러한 것들을 악용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각각의 단어들에 대해서 아는 것이, 너무나도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이 여론조사가 신뢰가 있으며, 믿을 만한지, 객관적인지 확인하기 위한 바탕이라고 생각합니다.
맹목적인 사람이 아닌,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론조사는, 여론을 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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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란?
▒ 여론조사 구성 단어들
▒ 여론조사 필수 확인 사항
▒ 여론조사란?
여론조사는 대상 인구 집단의 의견이나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는 조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전화나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대상 인구 집단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응답을 분석하여 인구 집단의 의견이나 태도를 파악합니다.
여론조사는 정치, 비즈니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해당 분야에서 의사 결정을 할 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응답율은 여론조사에서 대상 인구 집단 중 실제 응답자의 비율을 나타내며, 응답율이 높을수록 조사 결과의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여론조사에서는 여러 가지 편향 요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표본 추출과 분석 방법 등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조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 여론조사 구성 단어들
- 응답율(Response rate): 조사 대상자 중 실제로 조사에 참여한 비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으나 조사에 참여한 사람이 800명이라면, 응답율은 80%입니다.
- 표본오차(Sampling error): 모집단 전체 대신 표본을 조사하게 되므로, 표본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말합니다. 표본오차는 표본 크기, 모집단 크기, 표본 추출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표본크기(Sample size): 조사 대상자 수를 말합니다. 표본크기는 전체 모집단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며, 표본크기가 작으면 표본오차가 커집니다.
- 신뢰수준(Confidence level): 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조사 결과가 얼마나 정확한지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95% 또는 99%가 사용됩니다.
-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신뢰수준에 따라 조사 결과의 범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95% 신뢰수준에서 조사 결과가 50%이고, 신뢰구간이 3%라면, 실제 모집단의 비율은 47%에서 53% 사이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표본분포(Sampling distribution): 표본에서 추출된 통계량의 분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여론조사에서는 조사 결과를 통해 모집단의 여론을 추정하게 되는데, 이때 조사 결과가 표본분포를 따른다고 가정합니다.
- 정확도(Accuracy): 조사 결과가 실제 모집단의 상황과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타당도(Validity): 조사가 실제로 조사하고자 하는 대상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러한 여론조사 용어들은 조사 방법과 조사 결과 해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여론조사를 수행할 때에
▒ 여론조사 필수 확인 사항
하나의 여론조사가 나오기까지 위의 사항들이 모두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발표 시에는 모든 것을 담으면, 내용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세요!"라는 멘트로 대신하는 것입니다.
물론, 다 표시해도, 다 이해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표시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하지만, 여론조사의 결과만큼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응답율과 표본크기"입니다.
미국 등 유럽에서는 일정 정도의 '응답율'이 나오지 않으면, 발표자체를 못하게 하지만, 우리나라는 3%만 나와도 발표해 버립니다.
사실, 3%는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 1000명에 3%명 30명이 응답을 마무리했다는 말이니, 신뢰가 없다는 말과 같기 때문입니다.
또한 '표본크기'는, 의도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지만, '진보와 보수'의 비율이 현저하게 치우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당연히 해당 쪽으로 반응이 쏠리는 결과가 나오겠죠!
그냥 하는 말이고, 이런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만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요즘의 여론조사 내용을 보면, 이러한 것들이 자주 보이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반드시, 여론조사 결과만 믿지 마시고, 위에서 말한 "응답율과 표본크기"는 반드시 같이 확인하시고, 안 그러면, 차라리 보지 마세요.
맹목적인 사람이 아닌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바라며, "국민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만난다"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론조사 : 응답율, 표본오차, 표본크기, 신뢰수준, 신뢰구간, 표본분포, 정확도, 타당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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