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대표하는 것이 있다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갈대를 빼놓을 수 없고, 갈대와 비슷한 억새도 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억새와 갈대가 끝없이 펼쳐진 모습을 보면, 또 다른 가을을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억새와 갈대, 갈대와 억새를 구분할 줄 아시나요? 이 글에서는 억새와 갈대를 구분하는 법을 알아보고, 억새와 갈대를 볼 수 있는 우리나라 명소 몇 군대를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 억새와 갈대
- 억새와 갈대 차이
- 억새와 갈대 명소 추천
▒ 억새와 갈대
긴 줄기로 군락을 이루는 억새와 갈대는, 가을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식물입니다. 그런데, 생긴 모습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억새와 갈대 각각의 특징을 알아보며,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또한 억새와 갈대밭을 추천해 드리니, 가을을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 억새와 갈대 차이
억새 | 갈대 | |
서식지 | 산과 들 | 습지, 강가 |
색 | 흰색, 은빛 | 갈색 |
키 | 1.2m | 2~3m |
잎맥 | 잎맥 있음 | 잎맥 없음 |
꽃 | 여인의 머리 | 머슴의 산발머리 |
줄기 | 마디 없음 | 마디 있음 |
개화 | 9,10월 | 10,11월 |
간단하게 정리를 해 보았지만, 실제로 본다면,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가장 구분하기 쉬운 것은, '색과 꽃모양'입니다.
꽃의 모양이 단정하게 다듬어져 있으며, 흰색이면, '억새'이고, 꽃의 모양이, 단정하기 않고, 머슴의 산발머리를 한 갈색빛의 꽃을 가졌다면, '갈대'라고 보시면 구분하기 수월하실 겁니다.
▒ 억새와 갈대 명소 추천
▶ 억새
- 영남 알프스 사자평고원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 전남 장흥 천관산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89-1)
- 포천 명성산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411번지 108)
-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 95)
▶ 갈대
- 해남 고천암호 (전남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 서천 신성리 갈대밭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125-1)
-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경기 안산시 상록구 갈대습지로 76)
가을을 대표하는 많은 것들 중에, 국화는 마지막 화려함을 뽐내는 듯하고, 앙상한 가지의 감은, 풍성해 보이지만, 억새와 갈대는 가을의 끝을 보는 것 같아, 아쉬움이 듭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억새와 갈대를 보며, 마무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억새와 갈대 차이, 그리고 명소 추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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