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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뇌피셜!

대장동 특검, 거부하는 이유! "화천대유 전부 빨간대유".

by 티롤의삶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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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검, 거부하는 이유! "화천대유 전부 빨간대유".

대장동과 관련하여, 대선에 이어 2라운드가 시작이 된 듯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특검을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

특검을 통해서 진실을 조사하고, 국회는 민생을 챙기자는데, 왜? 거부하고, 진행하지 않는 걸까요?

그래서 오늘은 대장동 특검과 관련하여, 국민의힘이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정확한 이유야 말하지 않으니, 정확하게는 알 수가 없지만, 지금까지의 언론에 공개된 조사 내용과 그들의 말속에서 어느 정도는 유추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앞과 뒤가 다르기는 하지만, 진실은 머물러 있지 않고, 조그마한 틈이라도 흘러나오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이 말을 처음 한 사람은 국민의힘이었고, 떡하니 뒤에 현수막으로 걸어 놓고, 연설을 했던 사람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였습니다.

 

"지금도 유효한 것 같습니다"

 

 

▣ 대장동 특검 거부 이유!

"화천대유 전부 빨간대유"
 대장동 개발 
* 신영수 전 한나라당 의원 동생 : 뇌물수수 유죄
* 이완구 전 박근혜 정부 국무총리 : 대장동 토지 소유
화천대유
*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 전 한나라당 청년 부위원장
* 정민용 변호사 : 전 국민의힘 비서관
고문. 자문 위원
 * 권순일 대법관 : 박근혜 임명
* 이창재 법무구 차관 : 박근혜 임명
* 김수남 검찰총장 : 박근혜 임명
* 박영수 특별검사 : 박근혜 임명
* 강찬우 수원지검장 : 국민의힘 추천 공수처 후보
* 원유철 의원 : 새누리당 원내대표
* 이경제 변호사 : 최순실 변호인
자녀. 취업 등
* 곽상도 의원 : 국민의힘 - 자녀 퇴직금 50억
* 박영수 검사 : 박근혜 임명 - 딸 아파트 분양
* 전화동인 3호 김만배 누나 : 윤석열 아버지 집 매입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김병육 의원이 그동안의 대장동 관련 화천대유와 연관 있는 인물들을 모아 표를 만들었는데...

보자마자 '아! 이래서 반대하는 거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관련자들이 모두 국민의 힘과 관련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잘하고 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민주당의 절박함이 보이기는 합니다만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특검 요구 자체가 속이 너무 빤히 들여다보이는 수사 지연, 물타기, 증거인멸 시도다."

현제, 윤 정부는 검찰과 법원과 경찰까지 모두 대통합(?) 시킨 정부입니다.

특히, 검찰의 경우,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까지 검찰 형님들이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겁 없이 날 뛰고 있는 상황에서, "... 제대로 수사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라는 평가는 제대로 된 평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중립을 지키기 위한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호영 원내대표의 말은 오희려, 자신들을 옹호하고 있는 검찰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보여주는 것뿐이라 생각합니다.

 

 

한 수를 내줘도 안 하는 특검

대장동 사건의 시작은 일명 '부산저축은행'사건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제대로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돈 1,100억 원이 종잣돈이 되어, 대장동에 투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산저축은행 사건의 수사 주임검사 윤석열이었습니다.

(단독)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 수사 초기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 한겨레

이러한 상황에서, 당연히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포함해서 특검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대선 당시에는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빼자면서, 거부를 했고, 지금 와서는 대장동 사건은 특검에 맡기고, 국회는 민생을 챙기자는 차원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은 빼자고 했는데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특검 의지' 거듭 드러낸 이재명 "부담되면 尹 부산저축銀 비리 수사 봐주기 빼자" - 세계일보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지만, 지금의 상황은 자신들이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전 같았으면 받았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받지 않고, 오히려 '물타기, 수사 지연'이라는 이름으로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대장동 사건으로 이재명 의원을 잡으려고,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던, 검찰은, 이제는 쿠션을 넣어서 김용을 발판 삼아, 이재명 의원을 잡으려고 합니다.

유동규와 남욱의 말은 수시로 바뀌어, 처음에는 10년을 찔러도 안된다고 말하고, 우리가 한 일을 알면 우리 다 죽는다고 죽을 때까지 비밀로 하자더니,,, 결국에는 자신들이 돈을 줬답니다.

물론, 지금의 상황에서 본인들이 살려면, 돈이 자신에게 머물면 안 되고, 어디든 흘러가야 하는 상황인 건 알고 있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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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대유
감추는 자가 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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