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국내 복귀 가능성은?

김연경 국내 복귀 가능성은?

 

2022년 1월 6일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간판스타인 김연경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상하이 브라이트' 팀이 3위를 차지하였지만 정작 시상식에는 김연경 선수가 나오질 않아 의문을 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해당 소속팀인 '상하이 브라이트'를 향해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났고 김연경 선수는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중국 리그를 마지막으로 상하이와의 계약이 끝났는데 이후 행보는 어떻게 될지도 매우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일련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 김연경은 왜? 

 

여자배구 슈퍼리그에서 김연경 선수의 맹활약으로 해당 소속팀인 '상하이 브라이트'팀이 3위를 차지 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매 경기마다 15점 이상의 점수를 기록하며 승리에 큰 공을 세웠는데 이상하게 시상식에는 어디에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중국 언론에서는 이를 두고 "시상식 방역 조처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었고 이에 김연경 선수는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했다"라고 설명했지만 여러 얘기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우선은 매경 기마다 많은 득점으로 중국팀에 큰 공언을 하고 여자배구의 흥행에도 큰 공을 세운 선수를 시상식에서 볼 수 없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것과 이렇게 운영한 배구 운영 문제를 두고 프로답지 않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연경은 어디로?

 

김연경 선수는 이번 중국리그에서 소속팀 '상하이 브라이트'를 3위에 올려놓고 계약기간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김연경 선수는 새 시즌을 준비할 새 소속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아직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혹자들은 김연경 선수의 나이 때문에 선수로써의 생활이 많이 남지 않았음을 감안해 볼 때 국내로 다시 들어 올 확률이 크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김연경 선수가 운영하는 개인채널 유튜브에서도 중국리그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한 적이 있다는 점도 국내로의 복귀를 감안한 반응이 아닐까? 생각하게 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국내로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올해 시즌 등록은 마감이 되어 뛸 수가 없습니다.

뛴다고 하더라도 22~23 시즌에 뛸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선수 등록이 가능한 유럽이나 미국으로의 진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게 맞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