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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게왜?

'기네스북' 등재 와 '노벨상' 등재.

by 티롤의삶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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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과 관련해서 대통령실에서는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언론을 접하며 머리가 복잡해지는 것은 저만일까요? 그럼, '기네스북'에 등재한다는 것은 무슨 뜻이며, 어떤 가치가 있는 행동일까요? 관련하여 '노벨상' 등재와 함께 비교가 되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기네스북'과 '노벨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각각의 가치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갑자기 생각하는 말이, "가치는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기네스북과 노벨상
가치적 판단을 위해서...

 

목차

▣ 기네스북과 노벨상
   ▶ 기네스북
    ▶ 노벨상

 

 

▣ 기네스북과 노벨상

기네스북과 노벨상은 공통정이 있다면, 전 세계인들을 상대로 한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예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네스북과 노벨상의 가치는 매우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 기네스북

기네스북은, 세계의 각종 1위의 기록을 담은 책이며, 1954년 기네스 양조 회사의 휴 비버경이 세계 기록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상황에, 영국에서 기록으로 유명했던 맥히터 형제에게 의뢰하여, 세계의 기록들을 수치화해서 1955년에 최초의 기네스북이 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다는 것은, 세계에서 1위라는 명예가 있는 일이긴 하지만, 온갖 다양한 분야와 희귀한 일과 위험한 일들로 등재가 남발이 되는 점도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 가장 긴 귀를 가진 사람
  • 60년간 씻지 않은 사람
  • 62년간 손톱을 깍지 않은 사람
  • 가장 긴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
  • 가장 오래 산 사람 등

이러한 상황에서 대통령실에서는 윤대통령의 순방과 관련해서 한 달간 50여 개국과 회담해서 기네스북 등재를 위한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尹, 한 달간 50여 개국과 회담... "기네스북 신청해 볼 것" - 한국경제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외교적으로, IMF시절 보다도 어렵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네스북에 오르기 위한 회담을 진행한다는 것은 극히 비정상적인 행동이라 생각이 듭니다. 외교는 '양'보다 '질'이 우선 시 되어야 합니다. 한 곳과 회담을 가지더라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충분한 시간과 대화를 통해서 이득을 취해야 하는데, 이상한 것에 집중하는 모습이 국격에도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나온 결과를 보면, 인사만 하는 회담으로 정상회담이 전락했고, 결과는 국익보다는 기네스북 등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 국가 만나겠다"는 尹, 20분 회담으로 기네스북 도전? - 사시저널
尹, 한 달간 60개 이상 회담... 대통령실 "100년간 외교사에 없어" - 이데일리
윤 대통령 기네스북 등재?... 6시간 만에 6개국 만나 - 한국경제

이와 관련해서 같이 나오는 말이 '노벨상'이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 노벨상

노벨상은 스웨덴의 기업가 알프레드 노벨이, 1895년에 열린 유언에 따라 설립된 국제적인 명예상입니다. 노벨상은 다섯 가지 주요 분야에 수여되며, 세계적으로 과학, 문학, 경제학, 미래의 평화 및 생리학 또는 의학 분야에서 높은 업적을 인정하는 가장 중요한 상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유일한 사례입니다.

노벨상의 경우, 최고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 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횟수에 집착한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것보다는 진정 자국과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함으로 받을 수 있는 '노벨평화상'에 도전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제발, 기네스북에 신청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기네스북' 등재와 '노벨상' 등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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