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의 의미와 개천절 노래!

개천절의 의미와 개천절 노래!

우리는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빨간 날', '쉬는 날'로 인식하고 넘기는 날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개천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데, 혹시, 어떤 날인지 아시나요?

나라에서 경축하는 우리나라 국경일은 총5개가 있습니다.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이러한 국경일은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로 공휴일로 지정해서 모두가 함께 축하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날입니다.

그래서, 한번쯤은 이날들이 어떤 날인지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곧 찾아 올 국경일 중 4번째인 '개천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오늘은 기점으로 어떤 날인지, 제대로 공부해 두었다가, 어렴풋하게 알고 있는 누군가에게 자랑스럽게 알려주는 멋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라봅니다.

 

목록

▒ 개천절.
▒ 개천절 노래.

▒ 개천절.

개천절이란? '開:열 개, 天:하늘 천, 節:마디 절'을 사용해서, 말 그대로를 옮기자면, '하늘이 열린 날'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이 열렸다'는 본래의 뜻은, 우리 민족의 첫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설화가 있는데, 잘들 알고 계시는, 환웅에게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고자 찾아왔는데, 쑥과 마늘만으로 동굴에서 햇빛을 보지 않고, 100일간 먹으며, 지내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했지만, 호랑이는 버티지 못했고, 곰만 100일을 버티고, 사람인 웅녀가 되어, 환웅과의 사이에서 단군을 낳았다는 얘기가 '삼국유사'에 있는 얘기입니다.

개천절은, 대종교를 만든 나철이 처음으로 음력 10월 3일로 정했으며, 이 날짜로 정한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다고 전합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정부 수립 후, 1949년 문교부가 '개천절 음. 양력 환용 심의회'의 심의 결과 음. 양력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1949년 10월 1일 '국경일 관한 법률'에 의거, 양력 10월 3일로 바꾸게 됩니다.

▒ 개천절 노래.

1.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2. 백두산 높은 터의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상달의 초사흘이니
이날이 시월상달의 초사흘이니

3.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쪽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 마무리...

지금까지 '개천절의 의미와 개천절 노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나라에서 쉬게 하는 건 단순히,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나라의 경축할만한 날이고, 이날을 함께 경축하자는 의미일 겁니다.

오늘 의미를 잘들 배웠으니, 경축에 동참해 주시고, 이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 https://tirol.tistory.com/entry/%EC%9D%B4%EC%83%81%EA%B3%BC-%EC%9D%B4%ED%95%98-%EB%AF%B8%EB%A7%8C%EA%B3%BC-%EC%B4%88%EA%B3%BC%EC%9D%98-%EC%B0%A8%EC%9D%B4%EC%A0%90%EC%9D%80

'이상과 이하, 미만과 초과'의 차이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