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이란? 쓰나미란? 그리고 차이점은?
최근, 해양의 지진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진으로 인한 1차적 피해도 있지만 2차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있어 주변 국가에서도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는데 바로 해일과 쓰나미 때문입니다.
언론을 통해서 자주 듣게 되는 단어지만 정작 해일과 쓰나미가 무엇이 다르며 어떻게 구분이 되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해일과 쓰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고 했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모든 승부에서 이길 수 있듯이 이번 시간을 통해서 해일과 쓰나미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시고 3면인 바다인 우리나라도 언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게 힘입니다!
◈ 해일과 쓰나미
■ 해일이란?
여러 가지 기상이변 즉, 폭풍과 지진 그리고 화산으로 인한 폭발 등으로 바다의 커다란 물결이 육지로 덮치는 현상을 해일이라고 통칭합니다.
해일이라고 해서 별도의 어떠한 특정 현상을 일컬어 말하는 게 아니라 모든 현상을 통틀어 말하는 것입니다.
원인으로는 위에서 말했드시 다양하며(폭풍, 지진, 화산) 그로 인해서 일어난 큰 파도가 육지로 넘쳐 들어오는 모든 현상을 통칭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이 '해일'입니다.
■ 쓰나미란?
쓰나미란? 해일의 일종으로 해양에서 일어나는 지진으로 인해서 높은 파도가 생겨 육지를 덮치는 해일을 '쓰나미'라고 합니다.
쓰나미의 원인이 해양지진인 만큼 해양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해서 모두 쓰나미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쓰나미가 발생 할 정도의 해양 지진은 인근 나라에서도 진동을 느낄 만큼의 큰 진도의 해양 지진이 일어나야지만 쓰나미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 쓰나미가 발생하면 인적.물적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참고로 쓰나미라는 말은 일본어인데 해안을 뜻하는 일본어인 '쓰(tsu)'와 파도를 말하는 '나미(nami)'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 지진해일 발생 시 행동요령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제공한 지진해일 발생 시 행동요령입니다.
해안가에 있을 때 지진을 느꼈다면 곧 지진해일이 올 수도 있으니 도로혼잡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빨리 해안이나 하천에서 벗어나, 높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해안에서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나 높은 곳으로 대피해 안내방송을 따릅니다. ( 3층 이상의 높은 곳 또는 해발고도 10m 이상의 언덕. 야산 )
지진해일이 오기 전에는 해안의 바닷물이 갑자기 빠져나가거나, 기차와 같은 큰 소리를 내면서 다가오기도 합니다.
지진해일은 한 번의 큰 파도로 끝나지 않고 수 시간동안 여러 번 반복될 수 있습니다.
■ 지진해일의 특성
지진해일은 파도의 주기가 아주 긴 파장입니다.
지진해일이 해안가에 도달하면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높은 파도가 계속해서 밀려옵니다.
지진해일은 수 시간동안 해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전한 장소에서 안내방송을 들으며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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