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장마시작 #장마기간
장마
일반적으로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의 여름에 걸쳐서 동아시아에서 습한 공기가 전선을 형성하여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내리는 현상을 가라키는 말로 일반적으로는 "오랫동안 계속해서 내리는 비"를 말한다.
장마철 평균적인 강수량은 300~400mm로 한해 총강수량의 30~40%를 차지한다.
장마기간
작년 2020년의 경우 제주도와 중부와 남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6월10일 시작해서 7월 28일에 종료해서 총 49일간 지속되었고
서울. 경기도를 포함한 중부는 6월 24일 시작해서 8월 16일에 종료해 54일간 이었습니다.
남부는 6월 24일 시작해서 7월 31일 종료해 38일간의 장마기간을 기록했습니다.
요즘에는 기상청에서 장마예보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동안의 장마기간을 통해서 예측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평년(30년 평균/1981년~2010) 장마기간 및 강수량 >
강수량(mm) | 강수일수(일) | 장마시작일 | 장마종료일 | 기간(일) | |
중부지방 | 366.4 | 17.2 | 6.24~25 | 7.24~25 | 32 |
남부지방 | 348.6 | 17.1 | 6.23 | 7.23~24 | 32 |
제주도 | 398.6 | 18.3 | 6.19~20 | 7.20~21 | 32 |
장마기간 주의사항
환기 : 비가 많이 내린다고 창문을 닫고만 지내면 실내가 꿉꿉한 상태로 유지된다.
주기적 환기가 필요하다. 이는 이산화탄소와 라돈의 농도를 줄여주기도 한다.
습도 체크 : 비가 많이 와서 고온 다습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이는 건강해도 해롭고 곰팡이 번식의 유려도 있다.
식중독 주의 : 습도가 60% 이상 되면 세균이 1.3배, 곰팡이는 3배 많아진다.
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하고 식중도 균이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날음식을 조심해야 하며 유통기한을 꼭 확인해야 한다.
침구. 빨래 관리 : 습으로 인해 곰팡이와 집먼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져 피부 질환이 심해지기 쉽다.
특히 영. 유아의 경우 수족구병도 쉽게 발병한다.
2021년 장마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정도(?)로만 내리고
피해 없이 일찍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든 시기인 만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주변의 시설물들을 잘 관찰하고 보완해서
큰 피해가 없는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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