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OTT
미국의 "월트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가 우리나라에 들어온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넷플릭스"가 독점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해서 이번 디즈니 플러스의 국내 진출은 대항마가 없이 진행하던 넷플릭스의 OTT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국산 OTT 서비스들의 넷플릭스를 따라잡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매번 실패를 했다.
이렇게 국내에서 독주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든 연령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하는 고퀄리티 컨텐츠 제공이 한몫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자리에는 넷플릭스의 투자(578억 원)를 받아 제작된 영화 "옥자"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옥자는 처음에는 넷플릭스와 극장의 동시 개봉을 하려고 했지만 국내 3대 극장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거부하면서 극장 관람이 불가능해졌고 입소문을 탄 사람들은 옥자를 보기 위해서 넷플릭스를 찾았다.
그 당시 가입하면 한 달의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는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기에 부족하지 않았다.
이후 넷플릭스는 급격한 성장을 해 왔다.
그러나 올해 넷플릭스의 독주에 제동을 걸 대항마인 디즈니 플러스가 들어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디즈니 플러스는 7,500편 이상의 TV시리즈와 500편 이상의 영화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오리지널 작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서 디즈니는 국내 웨이브에 제공하던 디즈니 콘텐츠에 대한 공급 중단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웨이브는 지난 2일 공지를 통해 "겨울왕국", "니모를 찾아서", "닥터 스트레인지"등 디즈니그룹 계열의 영화 100편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고 해당 콘텐츠는 월말까지만 제공된다고 했다.
앞서 디즈니는 지난 2019년 디즈니 플러스를 출시할 당시 넷플릭스에도 자사 콘텐츠 공급을 중단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월트 디즈니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나라이다.
그렇게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의 성공을 점치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사실이다.
디즈니플러스 또한 높은 인지도와 충성도 그리고 다양한 작품과 디즈니만의 색깔을 무기로 국내 시장에 도전한다.
넷플릭스는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하는데 10년의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디즈니 플러스는 당초 '5년에 구독자 6,000만~9,000만 명'을 목표로 삼았지만 16개월 만에 1억 명을 넘었다.
실로 어마어마한 실적이다.
앞으로 국내에서의 "디즈니 플러스"와 "넷플릭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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