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강제징용 (사도광산과 군함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우리 정부와 일본의 관계를 돌아보며, 다시금 되새기게 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다들 잘 아시듯이, 우리나라를 식민지화시켰던 나라이며, 이 당시 우리 국민을 '강제동원. 강제징용'해서, 노동력을 착취했던 나라였습니다.
특히, 잘 알려진 곳은 '사도광산과 군함도'가 대표적이며, 이곳에서의 삶은 "차라리 죽음이 낳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제의 강제동원(강제징용)과 현장인 사도광산과 군함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역사와 과거를 잊으면 우리에게는 미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에, 우리는 교훈을 얻어야 하며, 그로 인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머리로 기억하고, 마음에 새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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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제동원(강제징용)
▒ 사도광산
▒ 군함도
▒ 일제 강제동원(강제징용)
우선, 말하고 싶은 것은, '강제동원'과 '강제징용'을 혼돈해서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강제동원'이 맞습니다.
'강제징용'은, '징용'이라는 말의 의미상, 모집으로 인한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제 강제동원은 1910년대 말부터 1945년 일본의 군사적 침략으로 인해, 일본에 의해 강제로 집합소에서 노동을 강요당한 한국인들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는 일본이 식민지 체제를 구축하며, 한국인을 일본의 수지공급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구축한 제도로서, 강제로 노동력을 동원하여 기초적인 인권을 침해한 것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강제동원 당시 많은 한국인들이 광산, 철도 건설, 제철소, 석유화학공장 등에서 강제로 노동을 시켜, 많은 희생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 사도광산
니가타현 사도광산(新津炭鉱)은 일본의 니가타현에 위치한 석탄 광산으로, 일제 강제동원 기간 중에 강제동원 노동자들이 강제노역을 당했던 곳입니다.
광산은 1901년부터 운영되었으며, 1943년에는 광산주가 일본군 병력에게 인수되어 군수공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후 광산은 일본군에게 광물과 연료를 공급하며, 강제동원 노동자들이 인간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고 많은 희생을 당한 곳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배로 인해 광산이 폐쇄되었지만, 강제동원 노동자들의 희생은 큰 상처를 남겨 일본 내외에서 계속해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 군함도
군함도(軍艦島)는 일본에서 '하시마'라고도 불리며, 나가사키 시에 위치한 섬으로, 19세기말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광산 지역으로 이용되다가, 그 후에는 일본의 대규모 기업인 미쓰비시 그룹의 기지가 되었습니다.
군함도에서는 노동자들이 강제노동에 처해져 인신공격, 식수와 음식 부족, 인종차별 등 인권침해의 피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의 강제징용과 인권 침해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그 역사적인 의미가 크게 다가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정부의 추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간단하게라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순하게 일본의 사과만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과거를 인정함으로, 미래에도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함도 뒤따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지금까지 '일제, 강제동원/강제징용 ( 사도광산과 군함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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