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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의 결심?
국회에 젊은 바람을 일으킨 장본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무를 보이콧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두고 여러 가지 말들이 오고 가는 가운데 실상은 본인만 알고 있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준석 대표가 당에 들어오면서부터 예견된 일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이 의원도 아니고 단지 젊은 2030의 힘으로 들어온 것 빼고는 별다를 것이 없다고 여길 보수적 의원들이 가득한 국민의힘.
단지 젋은 의지로만은 이겨내기가 쉽지만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당대표는 당의 어른입니다.
나이와는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이는 말뿐이지 생각과 마음까지 받아 들이기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어려운 일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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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당신이 당대표라면 기분이 어떨 것 같습니까?
개인적으로는 무척 힘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결국, 폭발한 것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거나 하지는 않겠지요. 무책임할 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일 이후에 선대위원장 자리 정도는 내려놓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이나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돌아온다면 이 또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당대표로써 이렇게 물의를 일으켜 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온다면 앞으로의 당대표로써 입자가 더 약해질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리고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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