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년 살아가다 보면, 어느 해에는 2월이 29일로, 다른 해 보다 하루가 더 많은 날이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더 늘어난 달을 '윤달'이라고 하는데, 혹시 여러분은 '윤달'이 왜? 생기는지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윤달'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목록
▒ 윤달에 대해서 알아보자
● 윤달이란?
● 윤달은 왜 생길까?
● 윤달은 왜 2월인가요?
▒ 윤달에 대해서 알아보자
● 윤달이란?
윤달이란? '윤년에 드는 달'이란 뜻으로, 달력의 계절과 실제 계절의 차이를 조절하려고, 하루를 넣은 달을 의미합니다. 보통 양력으로, 4년에 한번 '윤달'이 들어갑니다.
'윤달'이 들어 간 년도는?
2012년, 2016년, 2020년, 2024년...
● 윤달은 왜 생길까?
1년은 보통 365일로 생각하고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365일 하고 0.2425일이 더 있습니다. 그래서 365일로만 계산해서 생활하게 된다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는 실제와 다르게 어긋날 수 있게 되고, 이 부분을 맞추려고, 양력기준 4년마다 하루를 더 넣어서 맞추는 것입니다.
0.2425 * 4 = 0.97일
● 윤달은 왜 2월인가요?
윤달이 2월에 삽입되는 이유는 로마 시대부터 시작된 교정력인 줄리안력에서 비롯됩니다. 줄리안력에서는 1년이 365.25일이라고 가정하고 있었는데, 이는 1년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때문에 로마 시대부터 2월은 로마신들의 축제인 '페브루아리아' 기간에 해당하는 만큼 기간이 짧았습니다. 그래서 로마 시대에는 윤달이 들어가지 않은 해에는 2월은 28일, 윤달이 들어간 해에는 29일까지로 정해졌습니다. 이후 그레고리력에서도 2월에 윤달을 삽입하게 되어 윤달이 2월에 들어가는 관습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윤달'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속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산균'이란 무엇이며, 효능과 효과는? (0) | 2023.04.05 |
---|---|
'국경일'과 '기념일'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23.04.05 |
응급처치 : "아이들의 고열이 나면 어떻게 하나요?" (0) | 2023.03.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