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돔현상으로 한층 더 더워진 여름날씨.

열돔현상

열돔현상으로 한층 더 더워진 여름날씨.

 

한해 한해 지날수록 여름이 더 더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18년 여름은 정말로 더웠습니다. 이렇게 더웠던 이유로 '열돔현상'을 이유로 들었는데 올해 여름에도 '열돔현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 열돔현상.

지상으로부터 약 10km 이내의 상공에서 발달한 뜨거운 공기가 반원의 모양으로 열 막을 형성해서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가둬 놓는 기상현상을 말합니다.

간단하게는 뜨거운 공기가 이동하지 못하도록 봉쇄한 상황을 말하며 이럴 경우 5~10도 이상 기온이 높아 며칠간 이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열돔현상의 원인

과학자들이 말하는 원인으로는 온실가스의 배출이 증가하면서 지구의 온난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한입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2016년도에는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있었고 이때 일부에서는 50도에 가까운 기온을 기록했고 이때 세계 기상기구(who)에서는 1885년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올리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열돔현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최근 세계의 열돔현상

- 원래는 반년은 겨울이고 반년은 여름이지만 우리나라의 가을 정도의 기온을 가진 캐나다는 최근 열돔현상으로 50도에 육박하는 기온이 일주일 동안 이어졌습니다.

- 같은 열돔현상으로 미국의 포틀랜드는 46.6도의 기록을 냈습니다.

- 우리나라는 2018년 40도에 이르는 역대급 온도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도 열돔현상이였다고 합니다.

 

♨ 온혈 질환의 종류와 증상

- 열사병 증상 : 고열, 뜨거운 피부, 희미한 의식

- 열탈진 증상 : 많은 양의 땀, 극심한 피로와 늘어짐, 창백한 얼굴, 근육경련

- 열경련 증상 : 사지와 손가락 등의 근육경련

- 열실신 증상 : 어지러움, 희미한 의식

- 열부종 증상 : 손과 발이 부음

- 열발진 증상 : 몸에 여러 개의 붉은 반점이나 물집이 생김

 

 

♨ 온혈 질환 예방법

온혈 질환의 예방 밥으로는 특별하거나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뜨거운 날에는 야외로의 외출을 삼가시고 물을 자주 충분히 마시며 카페인이든 음료나 커피 그리고 술을 마시지 않고 실내는 적정온도를 유지하시면 됩니다.

실내의 적정온도는 실외와 큰 차이가 나지 않도록 3~4도의 차이를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꼭, 필요한 외출 시에는 모자나 선크림 그리고 양산 등으로 직사광선을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기상청에서는...

"2018년과 같은 극한의 폭염이 올해도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은 지금 단계에서 하기에는 이른 부분이 있다"며 "7월 하순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전체적인 기온이 오르면서 습도도 높아져 폭염이 다시 한번 찾아올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