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견 등록하기 ( 인식표, 칩, 비용 ).

반려견등록하기

반려동물/견 등록하기 ( 인식표, 칩, 비용 ).

 

1인 생활자분들이 많아져서 그럴까요? 반려동물(견)과 함께하는 분들이 정말로 많아졌습니다.

저도 지금 1년 6개월 레트리버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이전에도 작은 강아지를 몇 번 함께 한 적이 있었고 지금도 함께하고 있지만 조금은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이 '반려동물(견) 등록'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려동물(견) 등록하는 부분을 알아보려 합니다.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하는지... 비용 등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고 우리 반려동물(견)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견) 등록이란?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은 동물보호법 12조 1항에 의해 전국의 시. 군. 구청에 등록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등록된 반려견은 인식표를 부착해야 하며 인식표에는 반려견에 대한 정보와 주인의 인적정보 등을 담고 있어야 합니다.

등록번호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목걸이식 인식표의 방법과 내용을 담은 마이크로칩을 담은 외장형 펜던트 형식과 몸 안에 내장하는 내장 칩의 형태가 있습니다.

 

♥반려동물(견) 등록해야 하는 이유!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돼지만 혹시라도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등록칩을 통해서 이력을 확인해 주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등록이 필요합니다.

또한 혹시라도 나쁜 마음을 먹고 유기하려는 행위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반려동물(견) 변경신고 사항은?

- 소유자 변경 시

- 소유자 주소 변경 시

- 소유자 전화변호 변경 시

- 반려동물(견) 잃어버렸을 시

- 반려동물(견) 찾았을 시

- 반려동물(견) 이 죽었을 시

- 인식표를 잃어버렸을 시

※ 위의 경우 온라인 '동물보호관리시스템'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10일 이내 이외에는 30일 이내 신고하셔야 합니다.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혹시 애완견과 반려견의 차이를 아시나요? 예전에는 다들 애완견이라고 부르다가 요즘에는 많이들 반려견이라고 부르시는데... 

애완견이란 말은 '즐거움을 주는 강아지'라는 의미가 있다는군요. 그래서 반려견 '함께하는 강아지'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 반려견은 단순하게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장난감 정도의 의미 그 이상으로 우리 생활과 삶의 동반자인 반려견이기에 당연히 반려견으로 불러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