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날'
이와 같이 가족과 관련한 날들이 많이 있습니다.
때로 가까이 있고 항상 곁에 있기에 그 고마움과 감사함을 잊고 살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고
소중 함고 감사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 마음을 전달하는 달이 되길 바랍니다.
어린이날 유래
1920년 방정환 선생님이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 그럼 그전에는 뭐라고 불렀지? 소자? 소인?... ㅋㅋ )
어린 사람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아직 어리지만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봐야 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네요.
그때만 하더라도 어린아이들은 그저 소유물? 로만 여겨졌고
특히 일제시기에는 교육은 물론이고 공장이나 농사일을 하며 끼니 걱정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후 3.1 운동과 천도교의 확산으로 "평등사회"의 인식이 퍼지고 그로 인해 조금씩 인식의 변화가 일어났고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방정환 선생님이 1923년 5월 1일 "어린이날 선언문"을 발표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날을 지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라의 어려움이 닥쳐 중단하게 되었고
광복 이후인 1945년에서야 5월 5일로 재지정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기념일로써 존재하다가
1961년 아동복지법에서 어린이날을 명시하고 이후 1970년에 공휴일로 지정이 됩니다.
어린이날 선물, 갈만한 곳, 행사
분명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어린이날 선물과 갈만한 곳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했을 겁니다.
저는 4형제를 둔 가장인데
저도 여러분처럼 힘들게 여기저기 정보를 얻으려고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핸드폰의 노래 하나로 답을 얻었습니다.
다들 아시지만 가사를 제대로 생각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검색하고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기 전에 이 노래의 가사를 생각해 보시면 답을 얻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몰라요!"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우리가 무엇을 갖고 싶어 하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장난감만 사 주면 그만인가요
예쁜 못만 입혀주면 그만인가요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마음이 아파서 그러는 건데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알약이랑 물약이 소용 있나요
언제나 혼자이고 외로운 우리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부디 답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번 어린이날은 아이들의 손이 풍성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풍성한 어린이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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