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는 언제쯤 가능할까?

3년 가까이 코로나19로 인해서 고생하신 국민 여러분에게 우선,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은 무척이나 긴 시간이고, 그 기간 동안에 다들 원하지도 않았던, 또 다른 얼굴(마스크)을 가지고, 생활하시며, 얼마나 힘들고 괴로우셨습니까?

우리 집 아이들은 유치원에 가거나, 밖으로 나가기만 해도, 마스크를 먼저 찾습니다.

그리고, 3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훈장 처럼 얼굴에 마스크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대전을 시작으로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실내 마스크 해제'를 언제쯤 가능할까요? 정부에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을까요?

모두들, 관심이 크신것 같아, 현재의 정부와 전문가들의 입장을 알아보았습니다.

"자율방역/과학 방역은 어디에..."

▒ 실내 마스크 착용
▶ 대전. 충남 실내 공론화
▶ 정부의 입장
▶ 방역 전문가 입장

어느 전문가의 말대로라면, 실내 마스크 해제에 관한 문제는 3년 전부터 있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는가 싶다가도, 다시 확산이 되면서, 계속 논의만 있었지 실질적인 공론화는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대전 시장의 발언으로 인해서, 실질적 공론화가 이루어졌고, 이에 충남도 동참의사를 밣였다고 합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쏘아올린 이장우..."이제 자율 방역해야" - 대전일보

대전 이어 충남도 '실내 마스크' 해제? "자율화 추진" - 아이뉴스 24

이러한 상황에서, 타 지역에서도 긍정적인 검토를 하는 곳이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선, 대전과 충남의 경우, 실내 마스크 해제와 관련해서 이유를 몇 가지를 들었습니다.

일정 부분, 이해가 가능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중요한 문제를 중앙부처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에서 자체적으로 해제가 가능한지도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국가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필요하기에 요청을 한 상태이고, 결과를 떠나서, 대전과 충남은 내년 2023년 1월 1일부터, 실내 마스크 해제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의 초기 입장은, 2023년 3월부터 가능한지 검토를 해 보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전과 충남에서의 행동으로 전국적인 검토가 이루어지면서,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입니다.

한덕수 총리, 겨울철 넘기고 3월 前 '실내 마스크'해제 시사 - 국민일보

이러한, 지자체와 정부의 입장이 조금씩 간격을 좁히고, 실질적 공론화가 이루어지자, 여당 내에서도 의견을 내기 시작을 했습니다.

여권서 힘 받는 '1월 마스크 해제'... 권성동도 "일상 자유 돌려 들여야" - 조선일보

하지만, 야당에서는 조금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정기석 위원장은, 국민 대부분이 어떤 식으로든 면역력을 가지게 될 시기를 내년 2023년 1월 말로 보기 때문에, 이때쯤이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가 존재하는 만큼, 잘못된 인직을 줄 수 있는 '해제'라는 단어보다는, '검토' 혹은 '시행'이라는 단어들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정기석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1월 말 가능하다고 본다" - 연합뉴스

과연, 실내 마스크 해제는, 언제쯤 가능할까요? 대전이 쏘아 올린, 공론화로 인해서, 조만간 이루어질 듯합니다.

지금까지, '실내 마스크 해제는 언제쯤 가능할까?'에 대한 얘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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