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힘',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하는 이유!
코로나19가 우리 삶을 망쳐놓은지 1년 반을 넘어 이제는 2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 왔고 지금도 그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중에 모두가 백신을 맞으며 '단체 면역'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과 수고에 서로가 응원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런 중에 의미 있는 뉴스가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감염자 99.7%, 백신 미접종자
▷미 CBS 뉴스는 "전체 신규 감염자의 99.7%는 백신 미접종자"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버지니아의 '버지니아 머큐리' 지역 매체도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6월 25일까지 버지니아주 내에 신규 확진자의 99.7%는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았거나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으로 집계됐다"라고 주 보건당국의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기간 동안의 코로나19 전체 입원환자의 99.3%, 사망자의 99.6%도 미접종자에게서 나왔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백신 접종을 마친 460만 명 중 0.06%인 2,822명만 접종 후 감염되어 접종 후 감염돼 입원한 비율은 195명(0.004%), 사망의 비율은 21명(0.0004%)라고 발표했습니다.
▷메릴랜드주에서는 지난달 코로나19로 사망한 100명 중에는 백 신접 종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백신은 반드시 맞아야 합니다.
그런데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걱정거리는 동일한 듯합니다.
미국도 공화당의 지지자들이 백신을 거부하고 있어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금은 덜하지만 초반에는 백신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조성하는 언론과 백신 수급과 진행상황에 대한 지나친 태클로 인한 지나친 걱정을 만드는 정치권!
하지만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달랐습니다.
이제는 의식 수준이 높아져 어지간한 가짜 뉴스와 억지를 구분하는 능력이 생겼으니까요.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의 백신 접종률만 보더라도 초반에는 50%에 그치다가 나중에는 어쩔 수 없었는지 결국에는 80%를 달성! 정부의 목표는 70%였는데 훨씬 추월한 결과에 모두가 놀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멀지 않았습니다.
9월 정도면 전 국민이 대부분 접종을 마무리합니다.
주변을 돌아보시고 특히 부모님들을 잘 챙기셔서 모두가 안전한 가운데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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