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임덕. 데드덕 뜻과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언론 기사를 통해 듣는 단어들 중 오늘은 레임덕(Lame duck)과 데드덕(Dead duck)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어단어로써 그리고 행간의 의미만으로도 어느 정도 의미를 알 수 있지만, 과연 진짜 가지고 있는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봄으로써, 기사의 내용을 조금 더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어를 아는 것은 전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레임덕과 데드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목차

• 레임덕과 데드덕
• 레임덕(Lame duck) 이란?
• 데드덕(Dead duck) 이란?
• 레임덕과 데드덕이 생기는 이유

 

 

▣ 레임덕과 데드덕

우리나라는 현재, 대통령을 '5년 단임제'로 선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임기가 다 되어가는 4년 차부터, 대통령으로서의 권력의 힘이 빠지기 시작하고, 차기 정권에 대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러다가 임기 말인, 5년 차가 되어가면 거의 국정에 대한 동력을 상실하게 되는데, 이러한 모습들을 언론에서는 '레임덕, 데드덕'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5년 단임제'의 단점으로도 뽑히고 있는 이러한 단어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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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임덕(Lame duck)이란?

레임(Lame )이라는 단어의 뜻은, '다리를 절다', '절름발이'라는 뜻이고, 덕(duck)이란 말은 다들 아시는 대로, '오리'를 말합니다. 원래의 의미는 경제적 용어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증권거래인을 뜻하는 말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정치적 용어로써, 임기말의 힘없는 공직자를 표현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레임덕의 현상으로 공직자의 말을 듣지도 않고, 통치력이 빠지는 권력의 누수현상이 생기고, 이 결과, 정책의 방향에 일관성이 없어지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이 모습이 '다리를 저는 오리와 같다'라고 해서 레임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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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덕(Dead duck)이란?

데드(Dead)라는 말이 '죽은'이라는 말로, 데드덕(Dead duck)이란, 다리를 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죽은 오리'와 같은 상태를 표현한 말입니다. 단순히 통치력의 누수가 아닌 정치생명이 완전히 끝난 사람을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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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임덕과 데드덕 생기는 이유

하나. 대통령 5년 단임제

레임덕(Lame duck)과 데드덕(Dead duck)이 생기는 이유는, 우선적으로 대통령 5년 단임제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5년이라는 정해진 기간이 있기 때문에, 정권의 말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다음 정권을 준비해야 하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어찌 보면 또 당연한 반응이 아닐까? 싶습니다.

 

 

둘. 개인 능력. 역량 부족

일반적으로,  레임덕(Lame duck)과 데드덕(Dead duck)은 임기 말에 옵니다. 하지만 임기의 중간쯤 되어 일찍 찾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대통령의 자질이나 능력, 역량 부족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게 될 때, 국민은 정부를 외면하게 되고, 정부도 조금씩 권력보다는 국민의 눈치를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레임덕과 데드덕은 안타까운 현상이라 생각이 듭니다. 모든 정권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레임덕. 데드덕 뜻과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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