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희귀 혈전 사례 발생 ( 아스트라제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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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국내에서는 첫 희귀 혈전(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환자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 환자는 30대 초반 남성으로 취약시설에 근무하시는 분으로 4월 27일에 백신 접종(아스트라제네카)을 하였으며 이후 2주 정도가 지난 5월9일에 심한 두통으로 병원에 내원하였고 지속적인 증상으로 대학병원을 찾아가 재검사로 혈액내 혈소판 감소를 확인하고 뇌의 MRI검사로 혈전증을 확인한 후 항응고제로 치료 후 지금은 회복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남성이 백신을 접종한 4월27일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백신접종 인원은 367만 명을 넘어서는 시기였습니다.

유럽에서는 100만 명을 기준으로 2~3명이 나오는 것으로 발표가 되었는데 그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300만 명이 접종을 한가운데 최초로 발생한 것을 볼 때 필요 이상으로 과잉반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 적이 있지만 다시 올리자면...

아스트라제네카의 혈전 발생 위험 조사로써...

- 8시간 이상 비행한 사람 1,000명 중 28명

- 임산부 1,000명 중 9명

- 과체중 1.000명 중 2.8명

- 피임약 복용 여성 1.000명 중 2~3명

- 일반인 1,000명 중 1.2명

으로 발표된 조사 내용이 있었습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연령별 접종. 이득 분석을 할 때 발생 빈도를 100만 명당 3.5건으로 가정했는데 이번 발생은 367만 명 중 1건으로 상황이 바뀐 것이 아니다"

"발생 빈도나 위험도를 주기적으로 분석해 필요하면 접종기준을 조정하겠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회복 가능한 질환이다"

 

정부는 이 환자에 대해서 피해 보상 절차를 거쳐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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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혈전, 증상, 검사, 예방, Astrageneca Thrombo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