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 이게왜?

페퍼저축은행, 김연경, 김형실 감독, 바르가, 여자프로농구, 여자배구7구단.

by 티롤의삶 2021. 5. 3.
반응형

김연경

#페퍼저축은행 #김연경 #김형실감독 #여자프로농구 #여자배구7구단

 

10여 년 만에 여자 프로배구의 제7구단이 창단

"페퍼 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을 주축으로 다음 시즌부터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배구연맹은 2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2021 여자부 외인 드래프트를 진행했습니다.

페퍼 저축은행은 신생팀 배려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는데

지난 시즌 헝가리 리그 1위 팀에서 활약한 22살에 192cm의 "라이트 바르가"를 호명했습니다.

 

김형실 감독은...

1952년 1월 1일 생으로 171cm, 70kg

지도자로서 내용이 있는 감독으로서

1981년~1998년까지 여자 대표팀 코치를 맡으며 경력을 쌓았고 1991년 청소년 여자 대표팀 감독, 코치를 지냈고

1997년~1998년, 2005년에는 여자 대표팀 감독을 맡았습니다.

특히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4 강의 신화를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감독이며

이때 김연경과의 인연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런던 여자 대표였던 선수들과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지만 특히

이번 페퍼 저축은행 감독 자리를 맡으며 김연경이 가장 먼저 연락이 와서 축하를 해줬다고 합니다.

 

 

김형실 감독과 김연경 선수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로 언론은 김연경의 페퍼 저축은행 행을 조심스럽게 점쳐보고 있는데요

사실 지금까지 언론에 나온 김형실 감독의 김연경에게 보냈다는 러브콜은...

사실이 아닌 듯싶습니다.

 김형실 감독의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친분과 영입은 다른 문제입니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연경과의 관계는 '사제지간'일 뿐 영입과 연계시키는 건 '시기상조'라며 재차 강조했습니다.

흥국생명과의 계약기간이 남았을 뿐만이 아니라

김연경 선수에 대한 영입에 대한 생각과 구체적인 계획을 언론에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역시 언론의 뇌피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김연경 선수의 선택만 남은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흥국생명에 남았으면 하는데... ㅋㅋ

신생팀에서 팀을 감독님과 함께 팀을 키워 나가는 것도 좋지만 김연경에게도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만큼

지금의 팀에서 선수들과 조금 더 손 발을 맞춰 누구, 누구 없이도 우승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시원함(?)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개인적 생각을 마지막으로 남겨 봅니다.

 

 

김연경! 파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