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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게왜?

송중기 사과, 동북공정, 중국산 비빔밥 PPL

by 티롤의삶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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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중기사과

#송중기사과 #동북공정 #중국산비빔밥PPL

 

지난 14일 방송된 빈센조 8회에 주인공들이 비빔밥 종류의 중국산 인스턴트 제품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중국산 비빔밥이 PPL로 등장했음을 알게 되면서 문제가 되었다. 

 

이에 주연배우인 송중기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주연배우로서 PPL부분은 같이 상의해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논란은 부인할 수 없다"

"외적인 논란이 생기면서 오히려 드라마의 내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PPL 논란 때문에 실망했던 분들에게 주연배우로서 사과하는 건 맞는 것 같다."

 

빈센조는 중국기업 '즈하이궈'와 약 3~4억 원가량의 PPL 계약을 체결한 tvN 드라마 '빈센조'가 남은 광고 분량을 취소하는 것을 놓고 논의 중이다.

계약상 주인공인 송중기가 2차례 비빔밥을 먹고, 나머지 2번은 브랜드를 단순 노출시키는 것이 조건이었지만

여론의 악화에 남은 노출 분량을 취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전문가인 서 교수는 이번 일을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드라마 제작비 충당을 위해 선택한 상황이겠지만 요즘 같은 시기엔 정말로 안타까운 결정이다."

"이번 PPL은 한국을 타기팅한 것이라기보다는 한국 드라마의 전 세계 영향력을 통해 수많은 나라에 제품 홍보를 노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중국어 적힌 일회용 용기에 담긴 비빔밥이 자칫 해외 시청자들에게 중국음식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최근 들어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우리의 소중한 자원들의 이미지가 훼손되어 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동북공정이란'

 

2002년부터 중국이 추진하는 동북쪽 2 성인 랴오닝 성, 지린 성, 헤이롱장 성의 역사와 현상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로 단순히 역사 연구 정도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역사왜곡'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동북공정은 고구려, 발해 등 중국 구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한 시도로 남북통일 이후 조선과 이탈과 국경선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 얼토당토 한 프로젝트입니다.

 

중국의 주장을 몇 가지 보자면...

- 중국 땅에 고구려가 세워졌고 중국의 지방정권이다.

- 고구려 민족은 중국 고대 한민족이다.

-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가 아니다.

 

즉 중국은 현재 중국 영토 내에 이루어진 역사는 모두 중국 역사이며 중국영토 내에 활동했던 민족은 모두 중국인이다.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다"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이죠!

 

 

최근 들어 각종 매스컴 속으로 조용하게 스며드는 중국의 이미지도 동북공정의 일환이라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사람은 보는 것과 듣는 것에 의해 지배를 당합니다.

우리가 보는것과 듣는것에 조금 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지나치다 말하는 분들도 있으나

우리의 것을 지키는 것은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세대 그리고 다음 세대에 우리의 것을 제대로 보전해서 남겨주려면 우리의 것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것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몫입니다.

 

태극기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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