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 국민의힘 고발 사주 -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윤석열 검찰, 국민의힘 고발 사주 -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9월 2일 아침 8시, 인터넷 언론사인 '뉴스 버스'에서 단독보도를 올렸다.

그런데 이 보도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매우 큰 파장이 일고 있는데 내용인즉 윤석열 후보가 검찰 총장으로 있을 당시 4.15 총선을 앞두고 제1야당이었던 '국민의힘', 그 당시 '미래통합당' 측에 여권의 정치인들(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등 11명)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온 것이다.

사실 관계를 떠나 이러한 내용의 보도가 나온 것만으로도 정치권이 크게 요동치는 상황이다.

어떠한 내용인지 알아보고 정치권의 움직임도 함께 알아보자.

 

이하 내용은 뉴스버스의 내용이다.

 

 

①[단독] 윤석열 검찰, 총선 코앞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등 국민의 힘에 고발 사주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측을 통해 여권의 정치인사들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준한 사실이 확인이 되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4월 3일, 대검 수사정보 정책관을 맡고 있던 손준성 검사(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는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송파 갑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 한 부를 전달했다.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은 검찰총장에게 직보 하는 자리로 내밀한 지시를 이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넘어간 고발장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한다.

 

 

②[단독] 윤석열 검찰,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명예훼손 피해 고발 야당에게 시켰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건내진 고발장에는 뉴스타파가 보도한 < 윤석열 아내 김건희 - 도이치모터스 권오수의 수상한 10년 거래 > 기사로 인해 윤 총장과 부인 김 씨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취지의 내용과 윤 총장, 부인 김 씨, 한 검사장을 명예훼손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한다.

 

 

③[단독] 윤석열 검찰, 검찰 김건희 비판' 보도 기자들도 야당에 고발 사주

또한 여권 정치인 외에 '검언유착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검찰을 비판하는 기사를 보도한 기자들 도고 발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MBC 가자 5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적시되어 있었고 뉴스타파 기자 1명과 PD 1명을 명예훼손 혐의 피고발인으로 적시되어 있다.

 

 

④[단독] 고발장 작성해 증거자료도 야당에 넘겨실명 판결문까지

검찰은 고발자 외에도 증거자료도 야당에 넘긴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실명 판결문'까지 자료로 넘겨준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실명 판결문'은 본인과 검사와 판사 외에는 발부할 수 없는 자료임에도 발부가 되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행위다.

 

 

⑤[분석과 해설] 범 여권 인사 야당 고발 사주는 명백한 정치공작... 윤석열 '검찰권 사유화'

 

⑥[배경 설명] 검찰총장 무력화 시도에 윤석열 야당 고발 사주로 대응

 

⑦[부연] 수사정보 정책관은 검찰총장 '눈과 귀'... 총장 지시 없인 못 움직여

 

⑧[반론] 윤석열 '전화 차단', 김웅 "전달만 한 것 같다", 손준성 "황당한 말씀"

 

 

● 언론의 반응

서울신문 : 이재명 "尹 고발 사주 사실이라면 '검찰 쿠데타'... 직접 소명해야"

한겨레 : 김오수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 진상조사 지시

KBS :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 제기... 대검, 진상조사 착수

팩트 TV : 열린 민주당 "윤석열 깡패 맞네"... '검찰이 국힘에 유시민 고발 사주' 터지자 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