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와 무역수지'의 뜻과 차이점을 알아보자!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용어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유는 경제용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내용의 핵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늘은 많이들 오해하고 있는 '경상수지와 무역수지'의 뜻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같아 보이고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단어로써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언론과 기관에서는 왜곡되기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 기회에 '경상수지와 무역수지'에 대한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알면 진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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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수지와 무역수지
    ▶ 경상수지
    ▶ 무역수지
    ▶ 경상수지 무역수지 차이점

 

 

▒ 경상수지와 무역수지

경상수지와 무역수지는 국가의 수출과 수입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경제 지표로, 국가의 외부 경제 활동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두 용어는 종종 혼용되어 사용되지만, 실제로는 다른 개념이며 서로 다른 측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상수지와 무역수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경상수지

경상수지란?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 나라의 일정기간 동안에 이루어진 수출과 수입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경제지표 개념입니다. 하지만 경상수지에는 단순히 물품의 수출과 수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와 이루어지는 물품을 포함한 서비스, 자본, 노동소득, 이자, 배당 등 모든 부분에서의 수출과 수입을 말하는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경상수지 11년 만에 두 달 연속 적자... 2월 -5억 2,000만 달러 - KBS

최근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11년 만에 두 달 연속으로 적자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걱정입니다. 

 

 

▶ 무역수지

무역수지란? 한 나라의 포괄적인 수출과 수입에 대한 차이를 나타내는 경상수지와는 다르게 물품무역으로 인한 수출과 수입에 대한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경상수지 안에 무역수지라는 일부 품목이 차지하고 있다고 보시면 더 이해하기 편하실 겁니다.

 

수출 6개월 연속 감소세... 무역수지 13개월째 적자 - YTN

위에서 언급했듯이 포괄적 개념인 경상수지가 적자이기 때문에 무역수지 또한 적자라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 경상수지 무역수지 차이점

가끔 보면 포괄적 개념인 경상수지가 적자인 상태에서 일부 품목은 흑자를 달성했다고 해서 그 품목을 중심으로 일명 '흑자보도'를 하는 친정부 기사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 품목의 흑자는 다행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針小捧大(침소봉대)'라는 말이 떠오르게 됩니다.

 

 

경상수지와 무역수지는 국가의 경제지표를 나타내는 말이기에 일부 흑자를 달성한 품목에 대한 기사를 쓰려면 전체를 나타내는 개념인 경상수지도 함께 기사에 표기함으로 실제 나라의 상황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역수지는 경상수지 안에 일부를 차지하는 하나의 요소일 뿐입니다."

 

'무역수지 흑자기사' 보다는 '경상수지 흑자기사'를 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경상수지와 무역수지'의 뜻과 차이점을 알아보자!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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