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란? 뜻과 주장을 알아보자!

최근, 우리나라에 존재하고 있는, '뉴라이트'라는 사람들이 큰 무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들이 주장하는 것들이 일반인들의 정서와 역사와는 동떨어진 주장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함에도 윤석열 정부는 이들을 정부 산하 역사단체장의 자리에 배치함으로 문제를 키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에 뉴라이트라는 말은 자주 들어 보았지만, 정확한 뜻과 이들의 주장을 잘 알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글을 통해서 어떠한 존재들이고, 이들의 주장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뉴라이트의 주장을 알아보자!

 

목차

 1. 뉴라이트( New Right )

 2. 뉴라이트( New Right ) 주장

    2-1. 일제강점기 평가

    2-2. 건국절 논란

    2-3. 공산주의 강경대응

 3. 윤석열 정부와 뉴라이트( New Right )

    3-1. 정부 산하 뉴라이트( New Right ) 인사

 

 

1. 뉴라이트( New Right )

뉴라이트( New Right ) 란, 간단히 표현하면 '새로운 우익'이란 말로, 대한민국의 기존 보수와 차별화된 보수운동을 펼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뉴라이트( New Right )라는 표현은 2008년부터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그동안의 보수진영의 약점을 보완하고, 진보에서 말하는 역사와 이념에 대항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역사학계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명박을 시작으로 박근혜에 이르면서, 8.15 건국절, 국정교과서 문제 등으로 다시 이슈화의 중심에 선 적이 있었지만, 촛불정부에서 다시 원점으로 돌이켰습니다. 하지만 이후, 윤석열 정부 들어 다시 문제의 중심에 서게 된 것입니다.

 

 

2. 뉴라이트( New Right ) 주장

뉴라이트( New Right )들의 주장을 보면, 상식에도 미치지 못하고, 역사적으로도 인정받기 어려운 점이 있어 보입니다.

2-1. 일제강점기 평가

뉴라이트( New Right )들은,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일제강점기' 시기를, 우리나라의 '근대화의 시기'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즉, 일본의 지배는 우리나라를 근대화로 가속화시킨 아주 중요한 시기였다고 평가하는 것입니다.

식민지 시기를 긍정적으로 해석한다고 보이는데, 이는 일본의 평가와도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2-2. 건국절 논란

뉴라이트( New Right )들은, 우리나라의 건국을 1948년 8월 15일로 말하고 있습니다. 즉, 임시정부 수립일인 1919년이 아닌 1948년에 건국된 것으로 말하고 있는 이유는, 한 나라의 건국이 있기 위해서는 '영토, 국민, 정부'가 있어야 하는데, 1919년 당시에는 '영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영토를 빼앗겨서 한 독립운동을 인정하지 않는 주장이 아닐까요? 우리나라 헌법에도 3.1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3.1 운동은 1919년에 벌어진 민족해방을 위한 동립운동입니다.

그럼, 이들은 왜? 1948년을 주장하는 것일까요?

 

 

하나, 1948년에 건국을 해야, 1919년부터 국토를 찾기 위한 독립운동을 부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1948년에 건국일이 되어야, 이전에는 국토가 없었으니, 모든 행동이 독립운동이 아니고, 독립운동을 부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 1948년에 건국해야, 이전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없었으니, 그때의 지배는 정당했다는 뜻과도 일맥상통한 주장입니다.

이러한 주장 또한 일본의 주장과도 일치하는 부분들입니다.

2-3. 공산주의 강경대응

공산주의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는 선택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뉴라이트( New Right )는 공산주의에 대해 강경한 대응만이 답이라는 일관된 주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이명박, 박근혜 그리고 윤석열 정부만 보더라도, 북에 대한 대응이 강경함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추세는 그렇지가 않으며, 일명 '햇볕정책'을 통한 개방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강합니다.

즉, 옷을 벗기는 것은, 강한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볕이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경한 대응에는 강경한 대응이 나올 수밖에 없으며, 이는 안보의 불안만 높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3. 윤석열 정부와 뉴라이트( New Right )

이렇듯,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운 뉴라이트( New Right )들은, 윤석열 정부 들어서, 정부 산하의 수장으로 등용이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역사학계와 국민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3-1. 정부 산하 뉴라이트( New Right ) 인사

정부의 산하 기관 중에서, 특히 역사와 관련된 산하 기관의 수장으로 들어간 것은 특히나 문제의 심각성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국사편찬위원회 (유영익 교수) - 1948년 건국절 주장 등
• 한국화중앙연구원 ( 김낙년 원장 ) - 친일반민족 성향 (일제의 식량수탈을 수출로 미화, 강제징용과 위안부 강제성 부인,) 등
• 독립기념관 ( 김형석 이사장 ) - 1948년 건국절 주장, 백선엽 장군 평가, 친일인명사전 재검증 필요 주장 등
• 동북아역사재단 ( 박지향 이사장 ) - 친일파 윤치호 옹호 등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위의 말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하며,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뉴라이트 란? 뜻과 주장을 알아보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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