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삭제와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발언.
최근, 윤석열 정권의 교육부서, 2022년 개정교육과정의 내용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제외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헌법조문에는 들어가 있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헌법조문에 넣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고, 실제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역사적으로 크게 기어한 운동인 '518 민주화운동'을 삭제하다니요.
이를 두고, 광주와 전남을 중심으로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교조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다라도 쉽게 이해하기 힘든 결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언급들을 살펴보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래에서 확인해 보겠지만, 이 모든 것이 쇼였을까요?
최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관과 역사인식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게 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518 민주화운동 과거 발언
518 민주묘지 방문 거절 당시
2022년 2월, 당시 대선 후보의 자격으로,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려고 했지만, 5월 단체의 항의로 추모탑 30m 앞에서 묵념으로 대신해야만 했습니다.
이후, 인터뷰 내용입니다.
"앞에 가서 제가 분향은 못 했지만 제가 마음속으로 518 희생자분들의 영령을 위해 참배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오월 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그냥 항거의 정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가치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 국민 통합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월 정신이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통합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방명록
오월의 정신이
우리 국민을 단결하게 하고
위기와 도전에서
우리를 지켜줄 것입니다.
2022.5.18
대통령 윤석열
대선 후보시절 (2022.7)
"518 정신 역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숭고한 정신이기 때문에 국민 전체가 공유하는 가치로서 떠받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그런 정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선 후보시절 (2021.11)
"518의 정신이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정신이고, 우리 헌법 가치를 지킨 정신이기 때문에 당연히 저는 헌법 전문에 헌법이 개정될 때 반드시 올라가야 한다고 제가 늘 전부터 주장해 왔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
2022년,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기념사를 직접 작성했다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전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518 기념사를 고뇌하고 사색하며 직접 작성"
"어떻게 하면 5월 광주의 슬픔을 위로하고 아픔을 치유할 것인가 고민..."
"문장 한 줄 한 줄에 생각을 담았고, 지우고 또 지우기를 7차례나 반복"
이렇게,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생각을 하시던 분이...
- 518 민주화운동 제외 2022 개정교육과정... 광주 전남 반발 '확산' - 노컷뉴스
- 尹정권, 교육과정 518 삭제 논란... 대통령실 "사실 아냐" - 투데이신문
- "518은 보편적 정신... 삭제 시도 안 돼" - 전남일보
- "교육뷰 개정안 518 삭제 철회를" - 뉴시스
지금까지 ''518 민주화운동' 삭제와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발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 https://tirol.tistory.com/entry/518-%EA%B4%91%EC%A3%BC-%EB%AF%BC%EC%A3%BC%ED%99%94-%EC%9A%B4%EB%8F%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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