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KOSPI), 코스닥(KODAQ)'이라는 말은, 주식을 하지 않아도, 한 번은 들어 본 말일 것입니다. 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각각의 차이점을 알고 계시겠지만, 주식을 안 하는 분들은, 잘 모르는 것이 당연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코스피(KOSPI), 코스닥(KODAQ)'의 뜻과 차이점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몰라도 살지만, 알면 언젠가는 도움을 될 수 있는 정보! 참고하세요!
목차
- 코스피(KOSPI)
- 코스피 상장 요건
- 코스닥(KOSDAQ)
- 코스닥 상장 요건
-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
- 지수 란?
▣ 코스피 (KOSPI)
코스피(KOSPI)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1936년에 개장하였으며, '한국 종합 주가 지수'를 나타냅니다.
코스피는, 대한민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형 기업들의 주식가격 변동을 정리해서 만든 지수를 말합니다. 이 주식시장은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들의 주식을 거래하는 주요 시장으로, 안정성이 있고,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이 코스피에 상장시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ex)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 코스피 상장 요건
- 자기 자본 300억 원 이상
- 사장주식수 100만 주 이상
- 일반주주 700명 이상 등
※ 상장(上:윗 상, 場:마당 장)
주식시장에 회사의 이름을 올리는 것
▣ 코스닥 (KOSDAQ)
코스닥(KOSDAQ)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약자로, '한국 증권거래인 자동 시세통보 시스템'이라는 조금은 이상한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기업들인 벤처기업, 중소기업의 주식을 거래하는 주식시장으로, 1996년에 개장하였습니다.
코스닥은 대형 기업보다는, 벤처기업. 중소기업 및 신생 기업의 주식이 주로 거래되며, 기술, 바이오, 정보기술 등 새로운 분야의 기업들이 많이 포함됩니다. 다시 말해, 코스피와는 별개의 주식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주식시장은 주식투자자들에게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코스닥 상장 요건
코스닥은, 벤처기업과 중. 소기업을 위한 거래소인 만큼, 코스피 보다 상장 문턱이 낮은 강점이 있는데, 기술정장기업의 경우, 자기 자본 10억 원이면 가능합니다.
▣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
주요 차이점은 주식 시장의 규모와 포함 기업의 특성입니다. 코스피는 대형 기업의 주식을 중심으로 거래되는 주식시장이며, 코스닥은 중소기업 및 신생 기업의 주식을 중심으로 거래되는 주식시장입니다.
두 시장 모두 대한민국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며,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표와 위험 허용 수준에 따라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지수 란?
언론을 통해,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한 말이 나오면, 항상 같이 나오는 단어가 '지수'입니다.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지수'는 무엇일까요?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그 안에 수많은 기업들이 들어가 있는데,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의 시가총액을 다 더해서, 기준점이 되는 시가총액으로 나눈 숫자를 말합니다. 이렇게 나온 숫자의 오르고, 내림으로, 현재 기업전체의 분위기와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기준점 시가총액
- 코스피 : 1980년 1월 4일 * 100
- 코스닥 : 1996년 7월 1일 * 1000
쉽게 비유하자면, 코스피는 '대형마트', 코스닥은 '동네슈퍼'로 보시면 되고, 아직 코스피, 코스닥에도 상장이 안 된 곳은, 길거리 '좌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코스피(KOSPI), 코스닥(KODAQ) 뜻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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