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종이란? 선종이란? 차이점과 예방법.
모든 사람들의 꿈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혹은 일정한 나이가 되면 나라에서 내시경을 진행해 줍니다.
그러면 조금은 두렵고 어렵지만 내시경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후 의사에게서 '용종' 혹은 '선종'이란 말을 듣게 되면 어쩔 줄 몰라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내용을 알게 된다면 그리 무서워할 말이 아님을 알게 되는대요.
오늘은 용종과 선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용종이란?
용종은 장의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하여 마치 혹처럼 형성된 것을 말합니다.
또 다른 말로 '돌기' 혹은 '융기'라고도 말을 하며, 우리 몸의 소화기관이나 점막 등이 있는 모든 기관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용종은 모든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대장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성인 중 약 30% 정도에서 발견이 된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용종과 선종은 구분하셔야 하며 용종은 경우에 따라 제거하셔야 하며 대부분 스트레스나 식습관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선종이란?
일반적으로 표면보다 돌출된 '돌기'나 혹'을 용종이라고 하는 반면에, 그중에서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신생물성 용종'을 선종이라고 합니다.
선종은 비정상적인 상피의 세포증식의 결과로 암으로의 발전이 매우 높아 발견 즉시 반드시 제거해야만 합니다.
모든 용종이 암으로 발 전하는 건 아니며 용종의 크기, 세포의 이형성 정도, 조직검사 등으로 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종으로 판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거 후 조직검사는 필수입니다.
선종도 넓은 의미로 용종 안에 속하며 신생물성 용종이 생긴 이후 상피내암으로 그리고 진행성 암으로 진행됩니다.
♣ 용종, 선종의 증상은?
대부분의 대장 용종, 선종은 증상이 없어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이라면 대변으로 혈이 보이거나 끈적끈적한 점액이 나오는 경우지만 흔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 용종, 선종의 원인은?
-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 섬유질 섭취 부족
- 칼슘, 비타민D 부족
-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 운동부족
- 염증성 장질환
- 유전적 요인
- 고령(50세 이상)
♣ 알아야 할 내용
- 내시경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 내시경 시 용종 발견하면 제거 후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 평소 식습관에서 육류와 기름진 음식을 줄인다.
- 비만 또는 과체중인 경우 체중관리를 한다.
- 평소 충분한 양의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한다.
- 규칙적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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