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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용어 - 온 택트, 코로나 레드, 모가디슈

by 티롤의삶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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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용어 - 온 택트, 코로나 레드, 모가디슈

 

우리는 살아가면서 신문이나 언론을 통해서 대부분의 정보를 습득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에게 정보를 전달해주는 신문과 언론을 보다 보면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곤 합니다.

그것도 매년 새로운, 매달 새로운, 매일 같이 새로운 단어들이 만들어지곤 하는데요.

이 단어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전체적인 내용도 이해하는데 방해가 되는 건 많이들 경험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사용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든 것을 다 정리할 수는 없지만 많이들 접해 보았지만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던 아는 듯했지만 정확하게는 몰랐던 용어들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조금 아는척하며 살아보자고요!

 

천천히 읽어보세요!

 

 

▶슈 팬데믹

'소비하다(spend)'와 '전염병의 대유행(pandemic)'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시대의 과잉소비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여행이나 외식업과 관련한 지출은 줄어들었지만 집에서의 주문이나 인테리어 등은 지출이 늘어난 추세를 이르는 말입니다.

 

▶온 택트

언택트(Untact)와 온라인(Online)의 합성어로 외부와의 연결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관계를 맺는 방식을 말합니다.

 

 

▶코로나 레드

코로나19로 인해서 생겨난 우울감을 이르는 말로 '코로나 블루'를 넘어선 상태를 '코로나 레드'라고 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외부에서 원인을 찾고 남 탓을 하며 분노의 감정들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블랙 스완

보통 '절대로 일어날 것 같지 않은 데 일어나는 형상'을 이를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린 스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사용했으며 환경문제로 인한 기후 변화가 가져올 수 있는 지구촌 경제. 금융위기 가능성을 말합니다.

 

 

▶올드

Young(젊은)과 Old(나이 든)의 줄임말로 1946~1964년의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을 이르는 말로 다른 세대에 비해서 건강하며 부유해서 은퇴 후에도 소비생활에 적극적이어서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기대가 된다.

 

▶MZ세대

밀레니얼(Millennials)의 M과 제네레이션(Generation)의 Z가 합쳐진 말이다.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0.5인 가구

잦은 출장과 여행 등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1인 가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핀테크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말로 기존의 금융서비스와는 차별화된 IT기술의 서비스로 삼성 페이, 네이버 페이 등과 같은 페이 서비스가 이에 해당된다.

 

▶규제 샌드박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의 모래 구역인 'Sandbox'에서 가져온 말로 핀테크 기업이 현행 규제를 적용받지 않으면서 자신의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시험할 수 있는 공간이나 제도를 말합니다.

 

▶라이브 커머스

실시간 재생(Live streaming)과 상업(commerce) 합성어로 실시간 동영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말합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카카오 쇼핑 라이브 등이 대표적입니다.

 

 

▶튤립 공항

17세기 초에는 튤립이 귀족 사이에서 유행했고 그래서 투기 등으로 비싸게 거래가 되었지만 당시 법원이 재산가치가 없다고 판단 이후 가격이 붕괴가 되었는데 지금의 '영끌'이나 가사 화폐의 투기가 과열되는 형상이 17세기 투기와 비슷하다고 해서 만들어진 말이다.

 

▶모가디슈

소말리아에 있는 항구도시, 소말리아의 수도이다.

 

 

이 정도는 알아야 대화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힘들고 바쁜 시기지만 그래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려면 조금의 노력은 필요한 듯합니다.

매일, 매달 새롭게 생겨나는 용어에도 관심을 가지고 살아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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