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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 온새미로, 마루, 시나브로, 그린비...

by 티롤의삶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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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 온새미로, 마루, 시나브로, 그린비...

 

오랜 시간 우리나라는 한자를 사용해 온 나라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사용하는 학습 용어 등에는 많은 한자가 포함되어 있는데 누구는 80% 이상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순우리말을 알게 된다면 우리말을 사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비속어와 줄임말 등을 사용해서 점점 자리를 잃고 있는 듯한 순 우리말...

오늘은 아름다운 순 우리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따라오세요!

 

 

◈ 순우리말 모음

온세미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아리아 "요정"의 우리말
마루 "하늘"의 우리말 수피아 숲의 요정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달보드레하다 연하고 달콤하다
그린비 "그리운 남자"라는 뜻의 우리말 회나리 "마른장작"의 우리말
미르 "용"의 순수 우리말 단미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푸르미르 "청용"의 순수 우리말 헤음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미리내 "은하수"의 우리말 라온하제 "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우리말
그린내 "연인"의 우리말 라온 "즐거운"이라는 순 우리말
아라 "바다"의 우리말 라온제나 기쁜우리
그린나래 그린듯이 아름다운 날개 힐조 "이른아침"위 순 우리말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 사이 꽃잠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비나리 "축복의 말"의 우리말 시나래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한울 우주 나르샤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꽃가람 꽃이 있는 강 호노리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는 것
꼬리별 혜성 꽃샘바람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나린 하늘이 내린 너울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눈바래기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는개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늦마 늦은 장마 비
돌개바람 회오리 바람 닻별 "카시오페아" 별자리를 이르는 말
미쁘다 믿음성이 있다. 송아리 열매나 꽃이 한데 모어 달린 덩어리

 

 

아지랑이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모양 안다미로 넘치도록 많이
우수리 거슬러 받는 잔돈 재넘이 산으로부터 내리 부는 바람
해찬솔 햇빛이 가득 차 푸른 소나무 여울가녘 가장자리
가론 말하기를. 이른 바 한지잠 찬곳에서 자는 잠
간조롱 가지런 가을귀 예민한 귀를 비유한 말
맥적다 심심하고 무름하다 맨마루 일의 가장 고비가 되는곳. 절정
맛조이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한말글 우리나라 말과 글
맺음새 마무리하는 모양새 머슴밥 수북하게 많이 담은 밥
가림새 숨기거나 감추는 바 훌림목 애교 띤 목소리
가리매 실내에서 입는 편안한 옷 허리품 허리를 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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