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란? 시술이란? 차이점은?
살아가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병원신세를 지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웬만해서는 병원은 안 가는 게 좋긴 하지만 앞일을 누구도 모르기에 우린 보험으로 준비하고 대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때로 보험사의 약관 장난으로 인해서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특히나 시술과 수술의 차이로 인해서 지급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술과 수술의 차이점을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 수술과 시술
수술이란 : 신체의 일부분을 개방하여서 손상된 부위를 적출하거나 수선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시술이란 : 절개나 절단이 없는 최소한의 의료행위로 흡입(주사기로 빨아들이는 행위)이나 천자(바늘 또는 관을 꽂아 치료)등의 조치가 있으며 수술에 비해서 상처나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 보험사의 경우
개방이나 적출이 있는 수술만이 인정하기 때문에 요즘같이 의학이 발달하며 수술보다는 시술로 많은 부분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보험을 가입할 때에는 약관 등을 잘 확인하고 들어야 할 것입니다.
◆ 보험사의 수술에 대한 정의
보험사의 약관
"... 의사의 관리 하에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의료기구를 사용하여 생체에 절단(특정부위를 잘라 내는 것), 절게(특정부위를 잘라 없애는 것) 등의 조작을 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③ 제1항의 수술에서 아래에 정한 사항은 제외합니다.
1. 흡입(주사기 등으로 빨아들이는 것)
2. 천자(바늘 또는 관을 꽂아 체액.조직을 뽑아내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것)등의 조치
3. 신경 BLOCK(신경의 차단)
◆ 수술과 시술의 장점과 단점
수술의 장점과 단점
수술은 의사가 직접적으로 아픈 부위를 개방하여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섬세하게 진해하기 때문에 치료적인 측면에서는 시술보다는 높다고 볼 수 있지만 수술 후 회복과정과 상처가 많이 남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술의 장점과 단점
수술에 비해서 절개와 개방이 없는 관계로 상처가 매우 적으며 회복의 시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직접 의사의 눈과 손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장비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능숙한 의료인이 아니면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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