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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퀴즈 사전 100가지.

by 티롤의삶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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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퀴즈 사전 100가지.

 

※ 가나다 순서입니다.

 

가지 많은 나무가 바람 잘 날이 없다
자식을 많이 둔 어버이는 근심 끊을 날이 없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딴 곳으로부터 들어온 사람이 본래부터 있던 사람을 내쫓는다

굶어 죽기는 정승 하기보다 어렵다
가난한 사람이라도 생명만은 이어갈 수 있다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쓸모없는 것이 도리어 소용이 된다

개싸움에 물 끼얹는다
지나치게 떠든다

 

 


개천에서 용난다
보잘것없는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태어난다

구관이 명관이다
사람은 언제나 지나간 것을 더 좋게 여긴다

구더기 무서워 잠 못 담글까
다소 방해물이 있더라도 마땅히 할 일을 해야 한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슬그머니 난 모르게 얼버무려 넘기는 모양

구멍을 보아가며 쐐기 깎는다
형편을 보아가며 알맞게 일을 해야 한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아무리 좋은 솜씨와 훌륭한 일이라도 끝까지 이뤄야 쓸모가 있다

 

 


국수 잘하는 솜씨가 수제비 못 하랴
어려운 것을 능히 잘하는 사람이 그보다 쉬운 것을 못할 리가 없다

고양이 죽은 데 쥐 눈물만큼
매우 적거나 아주 없다

기억 자를 어떻게 쓰는지 모른다
아주 무식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내 할 말을 사돈이 한다
자기가 하려던 말이나 해야 할 말을 도리어 남이 한다

냉수 먹고 이쑤시개
실속이 없으면서 있는 체한다

노릇 잡는 사람이 토끼가 보이나
큰 것을 바라는 이는 사소한 것을 돌보지 않는다

 

 


놓친 고기가 더 크다
먼저 것이 지금 것보다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남의 다리 긁는다
남의 일을 제일로 알고 수고한다

눈 감으면 코 베어 먹을 인심
세상인심이 험악하여 언제 피해를 입을지 모른다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남을 더욱 공경에 빠지게 하는 괘씸한 심사

날 면 기는 것이 능하지 못하다
익숙하게 잘하는 재주가 겸에 있기가 어렵다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남의 허물을 찾아내기란 아주 쉽다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나무 일에 옳지 못한 참견을 한다

다 된 죽에 코 풀기
다 된 일을 망쳐놓았다는 뜻

달걀로 성 치기
약한 힘으로 강한 것에 대항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

달도 차면 기운다
모든 것이 한 번 번성하고 가득 차면 다시 쇠퇴한다는 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제게 이 로우면 이용하고 필요하지 않을 듯하면 버린다는 뜻

달밤에 삿갓 쓰고 나온다
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한다는 뜻

말 한마디에 천년 빛도 감는다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도 해결할 수 있다

맛있는 음식도 늘 먹으면 싫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너무 자주 되풀이하면 실증이 나기 마련이다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
어려운 일을 뒤로 미루지 말고 남보다 먼저 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 뒤에서 숨바꼭질한다
얕은꾀로 남을 속이려 한다

먹기는 파발이 먹고 뛰기는 말이 뛴다
애쓴 사람은 제쳐놓고 애도 쓰지 아니 한 사람이 보수를 받는다

목구멍이 포도청
먹는 일 때문에 못 할 일까지 한다

물장수 삼 년에 궁둥이지만 남았다
애써 이란 보람이 없다

밀가루 장사하면 바람이 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는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겉모양이 좋으면 내용도 좋다는 말

보리밥에는 고추장이 제일이다
무엇이든지 자기의 격에 알맞도록 해야 한다

복의 이 갈 듯한다
원안이 있어서 이를 간다

비지 먹은 배는 연약과도 싫다 한다
배가 잔뜩 부르면 연한 약과 라도 식욕이 나지 않는다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가만히 있으나 잘 알아도 못하는 이가 더 아는 체하고 떠든다는 뜻

빛 좋은 개살구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이 없다

 

 


뿔 뺀 소 상이라
지위는 있어도 세력이

사나운 개 콧등 아무 틈이 없다
성품이 나쁘면 언제나 해를 입는다

성균관 개구리
자나 깨나 글만 읽는  도련님

새 까먹은 소리
근거 없는 사람 말을 듣고 잘못 옮긴 헛소리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없으면 없는 그대로 아쉬운 대로 살아갈 수 있다

이웃집 새 처녀도 내 정지에 들어 세워보아야 한다
뜻이 맞는 사람을 고르기란 참으로 힘든 것이다

이건 밥 먹고 선소리한다
이치에 맞지 않은 말로  싱겁게 구는 사람을 핀잔하여 이러는 말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갑자기 뜻밖의 일이 생겼다는 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사실과 원인이 없으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일이 순조롭지 않으려니까 뜻 밖의 탈이 난다는 말

자식 둔 골은 범도 돌아본다
사나운 짐승도 제 자식을 돌보니 사람이야 더 할 말 나위가 없다는 말

쥐구멍에 홍살문 새우겠다
어림도 없는 일을 주책없이 하려고 한다

절에 가면 중 노릇하고 싶다
  주장이 없어 덮어놓고 남을 따르려고 한다

 

 


주머니 돈이 쌈짓돈
결국은 마찬가지라는

주인 모르는 공사 없다
무슨 일이든지 주장하는 사람이 알지 못하면 되지 않는다

키 크고 속없다
키 큰 사람을 놀리는 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융통성 없고 미련한 사람을 이루는 말

한강에 돌 던지기
아무런 효과나 영향을 미치지 못함

호박씨가 까서 한 입에 넣는다
조금씩 조금씩 저축하였다가 그것을 한꺼번에 소비에 버린다

 

 


화약을 지고 불에 들어간다
자기 스스로 위험한 곳에 들어가거나 화를 자초한다

혹 빼러 갔다가 혹 붙여 온다
이득을 얻으러 갔다가 도리어 해를 당하게 된다

촌닭 관청에 잡아온 셈이다
경험 없는 일을 당하여 어리둥절하다

치마폭이 스물네 폭이 다
자기는 아무 상관도 없는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한다

콩밭에 가서 두부 찾는다
성미가 몹시 급하다

콩으로 매주를 쓴다 하여도  믿지 않는다
평소에 거짓말을 잘하여 믿을 수가 없다

큰방 죽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작은 일이라도 없인 여긴다면 그 때문에 큰 화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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